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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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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김정은 그리고 트럼프의 쇼쇼쇼..
2018-05-18 오전 1:26 조회 638추천 4   프린트스크랩
 (註 : 글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직책및 존칭은 생략함)

북한의 비핵화를 두고 문재인과 김정은 그리고 트럼프의
세기적인 쇼가 벌어지고 있다.

과연 누구의 쇼가 더 멋있고 인기를 차지할 수 있을까?

그런데 3사람 각각의 탈렌트 능력은 별개로 기본적으로
그들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이너 회사가 차이가 있다.
트럼프의 회사가 다국적 공룡 기업이라고 한다면 
문재인의 회사는 자국내 대기업이고 김정은의 회사는 파산
직전의 불량 회사라는 점이다.

그러나 김정은은 핵무기라는 카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불량 회사 오너이지만 쇼의 주연급 지위를 누리고 있다.

개인적 탈렌트 능력을 살펴보면 문재인이 제일 좋고
그 다음이 김정은.. 트럼프는 그냥 그런 줄 알았는데
최근의 트럼프가 하는 언행들을 보니 장난이 아니다.

회사 빽을 믿고 그러는지 아니면 애초부터 상당한 탈렌트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문재인과 김정은을
듣기 좋은 말과 은근하면서도 때로는 강한 압박으로 
들었다 놨다.. 마치 애들 갖고 노는 듯하다.

트럼프와 볼턴 그리고 폼페이오와의 팀웍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볼턴이 강경 발언하면 폼페이오가 조금
수위를 낮추고 폼페이오가 강경 발언하면 볼턴이 반대로..
볼턴과 폼페이오 둘이 강경 발언하면 트럼프가 수위를
낮추는 모습을 보인다.
CVID인지 PVID인지.. 리비아식 모델로 하는건지 아닌지..
한국식 모델이라는 새로운 용어도 들고 나온다.
왔다리 갔다리 현란한 쇼를 그들은 보여 주고 있다.

트럼프의 독특한 면 중의 하나가 그가 하는 말과 트윗의 글도 
이렇게 저렇게 해석이 다를 수 있게 모호한 표현을 한다.
어떤 때는 아주 단호하게 그리고 금방 또 유화적으로 바꾼다.
참 희한한 인물이면서도 또한 만만히 봐서도 안될 것 같다.

국내 기레기 언론은 정권의 입맛에 맞는 부분만 자의적인
해석으로 보도를 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정확한 트럼프의
속내를 제대로 모르게 호도하고 있다.
나 역시도 트럼프가 어떤 쇼를 보여줄 것인지 잘 모르겠다.

과연 이 3사람의 세기적 쇼의 1막의 끝은 트럼프와 김정은의
6월 12일 싱가폴 회담이 되겠지. 결과가 아주 흥미진진하다.
요란한 잔치에 먹을게 없는 빈 껍데기 쇼가 될지도 모르지만.

이 회담에 주연급 역활을 하고 싶어하는 문재인과 시진핑이
있는데.. 문재인과 김정은의 판문점 회담 직후에만 해도 
트럼프 김정은과 함께 주연급이 될 가능성이 좀 있었는데
최근에 돌아가는 모양을 보니.. 트럼프가 주연급으로
끼어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세기적 쇼에 등장 인물에 없는 아베가 의외로
알토란같은 반사 이익을 뒤에서 은근히 챙기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얄밉지만 역시 일본 놈들 답다는 생각이다.

과연 누가 국제 외교 쇼의 오스카 주연상을 받게 될 것인가?
아무래도 트럼프가 더 유력할 것 같다.
그 이유는 트럼프는 밑져야 본전인 쇼를 하고 있는 반면에
김정은은 사면초가 배수의 진을 친 불리한 쇼를 하고 있고
문재인도 잘못되면 인기가 떨어질 수 있는 위험한 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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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  2018-05-19 오전 6:38:0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참고로 최근 북한이 강도 높게 비난하는 태영호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미국은 경제적 혜택이라는 올리브 나무와
CVID라는 채찍을 동시에 흔들고 있다.
북한의 체제 보장이라는 것은 평화협정 체결이 아니라 김정은
절대 권력 보장이다. 김정은은 핵포기 안한다.
문재인에게 5월22일 트럼프 만남에서 김정은 혼자 힘이 부치니
우리 민족끼리 정신으로 미국 태도 돌리자고 신호 보냄.
미북회담은 현실적으로 미북 양국간 서로 알면서도 모르는 척
절충안으로 갈 것이다.  
rkwkd |  2018-05-20 오후 11:34:5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하도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쇼라는 것은 본래 그럴 마음이 없음에도 일부러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을 쇼라고 하죠? 그렇다면 각 3사람이 본래 그럴 마음이 없다는 것이 확실해야 쇼하는거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세 사람 속을 들어갔다 나와서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군요. 8번 속았으니 9번째도 뻔히 속으거라고 생각한다면 이 땅의 평화는 영원히 물건너 갑니다. 마치 평화를 원치도 않고, 자기랑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무책임한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하더군요 홍준표같은 인간들이....작자도 별반 달라 보이지는 않지만.  
3쿠션 나도 홍준표 싫어하는데 그것도 같고..
평화 좋아하는 것도 같은데 뭐가 다른거지?
아~문재인과 김정은을 님은 좋아하는 것 같고
나는 그들을 싫어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네.

무명이 쓴 글에 너무 인상쓰고 댓글달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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