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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군사작전의 사전 징후
2017-10-06 오후 3:48 조회 1214추천 5   프린트스크랩

미국은 북한의 핵 무기를 제거하기 위하여 군사력을 과연 사용할 것인가? 이 시간에도 우리가 사는 한반도는 충돌 위기를 향하여 거침없이 운명의 시계가 돌아가고 있다.  미국의 여러 학자들이나  고위 공직자, 그리고 전문가 집단간에도 향후 한반도의 운명에 대해서는 군사적 해결인지 아니면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 가능할 것인지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전쟁 불가피론자들의 견해를 들어보면, ' 큰 재앙을 경험할 운명인가 보다 '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결국에는 미/북 협상 코스를 밟아서 해결에 이르게 될 것이라는 글을 읽어보면 그 말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니 군사적 응징 여부는 도통 종잡을 수가 없다.


미국의 언론 보도에 나타나는 그간의 경향을 보면,  군사적 해결책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결국에는  북폭에 의한 무력 충돌이 불가피하지 않을까 하는 견해가 다소 더 많고 확실히 높아 보인다.


미국이란 나라는,  지구상 어느 곳에선가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미군을 파병하여 개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곳에서  참전해야할 전쟁이 발생하는 경우, 기존 전쟁에서  발생하는 인명 손실이나 막대한 전비(戰費)때문에 새로운 전쟁에 뛰어드는 것은, 미국민들의 반발 여론이 큰 관계로 미국 정부는 나중에 발생한 분쟁에는 군사적 개입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어디엔가 미군이 개입된 전쟁이 없을 때 위기가 발생하면 미국은 세계의 질서를 파괴하는 국가에 대하여 가차 없이  새로운 무력 응징에 나서곤 했음을 근현대사는 말해주고 있다. 지금  지구 상에는  미국이 개입하여 벌이는 큰 전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미국 행정부는 국민의 반전 여론에 대한 큰 부담 없이 북한을 무력 응징하는 데도  나설 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군사 옵션을 행사할 것인지를 결심하는 데는 미국민들의 여론 추이가 많이 작용한다.  최근 미국민들이 이 문제에 대한 여론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난 7월 18일 '워싱턴 포스트' 와 ABC 뉴스가 공동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민들의 74 %가  미국과 북한 간에 전면전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고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느 대답은 고작 12 %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틸러슨 국무 장관에게, ' 지난 20년간 북한(로켓맨)과의 대화는 시간 낭비다. 나는 부시나 클린턴, 오바마처럼 대화에 매달려 실패하지 않겠다. ' 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반드시 북한에 대한 무력 응징을 할 것 같고 이럴 경우 틸러슨 장관은 조만간 사임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반면 실제로 전쟁을 할 생각이 전혀 없으면서도 김정은의 명줄을 끊을 군사력을 행사할 것처럼 확신을 시켜서 김정은을 공포에 떨게하여 북한과의 협상에서 미국이 얻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고도의 술책이라면 트럼프는 타고난 전략가라고 아니 할 수 없다.  



와인버거 룰에 따르면, 미국이 당장 한반도에서 대북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뚜렷하고 실현 가능한 정치 목표 없이 군사 행동을 감행하는 결과가 어떠한지를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쟁을 절대 악(惡)이 아닌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장’으로 사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군사 옵션 사용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고 봐야 한다. 필자는 한반도 상황이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지만 북한에 대한 군사 옵션은 현재와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오늘이나 내일, 아니면 10월 중이나 11월이 아니라 내년 2월이나 3월 정도에 단행될 가능성을 다른 글에서 진작에 언급한 바가 있는데 미국의 다른 전문가들 중에도 필자와 같은 예상을 하는 글을 볼 수 있었다. 틸러슨 국무장관이 조만간 해임되는지를 보면 트럼프가 군사작전을 결행할 것인지, 아니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하여 두 사람이 짜고 치는 고스톱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서울을 거의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군사 옵션이 있다고 진작에 발표했다. 실제로 그런 신통 방통한 방안이 있는지는 몰라도 이 언급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미 국방당국이 북한에 무력행사에 대하여 검토를 이미 마쳤거나 아니면 심도 깊게 검토가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필자가 판단하는 바로는, 미국이 북폭을 단행해도 우리나라 수도권이 북한의 보복 반격에 의한 피해를 면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매티스 장관의 서울 안전론을 펼친 배경을 필자가 추측하는 바로는, 미국이 금번 북폭에 투입하는 군사 전력은 한국 땅에 배치된 주한 미군이 아니라 한반도 외부에서 동원한 전력만으로 군사 옵션을 단행할 것임을 암시한다는 점이다. 주한 미군 전력이 아닌 외부 군사력에 의한 북폭인 이상 북한은 공격을 받아도 북폭에 참가하는 미군 폭격기나 항모를 포함한 함대를 대상으로 반격을 해야지 가만히 있는 대한민국에 화풀이를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본 것이 아닌가 싶다. 김정은 입장에서는 북폭에서 살아남는다면, 북폭에 참가한 미군과의 전쟁만도 버거운데, 방관자적 입장에서 가만히 있는 남한을 향하여 장사정포를 날려서 결국 국군까지 가세하는 양면 전쟁에 직면하여 멸망의 수순을 밟는 어리석은 우(憂)를 김정은이 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 

북한은 매티스의 발언에 대하여 조소를 하면서, 서울이 불바다를 피해가는 방법은 없다고 즉각 반박하였다. 북한도 미국이 한반도 외의 외부 전력만으로 북폭을 단행할 경우 남한 땅을 향하여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포격을 가하기 보다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선은 고심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더라도 결국은 다음과 같은 이유때문에 휴전선 이남으로 포격은 불가피하지 않을까 싶다.

미국은 남반부를 향하고 있는 방대한 숫자의 북한 장사정포 진지를 포함한 공격무기들의 소재지 좌표 위치 정보를 군사위성들과 첩보기를 통하여 이미 파악해 뒀을 것이고, 미국이 북폭을 단행한다면 이런 군사 표적들이 1차 제거 대상에 들어갈 것이다. 그런데 휴전선 인근 동굴속 깊숙한 곳에 감춰져 있는 1,000 여문이 넘는 장사정포나 미사일 진지에 대한 1차 공격에서 상당수를 무력화시킬 수 있겠지만 그래도 포격을 피해 가거나 무력화시키지 못한 생존 장사정포나 미사일들이 반격에 돌입하게 될 것임을 미군 수뇌부도 충분히 인식할 것이다.  1차 공격에서 피해를 면한 북한의 잔존 공격 수단이 가동하여 반격에 참가하기 전에 이들까지도 마저 제거하기 위해서 미국은 불가피하게 주한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아파치 헬기,  A-10 기, 혹은 그레이 이글과 같은 무인기들을 보조 공격 수단으로 동원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남한 땅에서 휴전선을 넘어서 이런 공격기들이 인민군 포대를 공격하는데도 피해를 입으면서 북한이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고 북한은 원하든 원하는 바가 아니든 간에 자위적 수단으로 남반부를 향하여 반격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고, 미국 단독에 의한 북폭은  결국 한국을 전쟁에 끌어들이게 되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일정 부분 피해를 입는 상황은 불가피하지 않을까 싶다.

미국이라고 자신들이 대북 군사작전을 감행하면 서울이 불바다가 된다는 사실을 모를 리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미국이 북폭을 단행한다면, 미국을 위협하는 북한 핵무기 제거가 그만큼 절박하다는 반증으로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어느 정도 피해를 입는 것은 미국 입장에서는 2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할 것이다. 게다가  사사건건 북한을 감싸고 도는 한국의 종북 좌익 정권이나 반미 정서를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한국민들에게, 당신들이 감싸고 도는 김정은 정권의 잔혹성을  피눈물로 실감하도록 하는 교훈을 다분히 주고 싶은 마음도 트럼프의 가슴속에 어느 정도 있는지도 모른다. 

한편으로는, 남북간에 전쟁이 발발하여 일단 포격전이 발생한 이상 국지전으로 끝나지 않고  남북 통일 전쟁으로 확전은 불가피하고 결국 ​한국인 수만명이 죽더라도 지구상의 골치덩어리 북한을 영원히 제거하여 남북통일이 쟁취된다면 그만한 희생은 한국인들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미국 입장에서는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냥 흘려들을 일이 아니다.  비록 필자만의 상상에 바탕을 둔 가상 시나리오지만 엄청난 천기누설인 셈이다. 필자의 판단에 수긍이 가는 부분이 있거나 일정 부분 동의한다면 트럼프의 무력응징에 심각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필자의 주장에도 수긍할 것이다. 그런 분들읁 다음 시나리오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트럼프의 군사작전은 2018 년 1~3월의 어느 날 예고 없이 단행될 것이다. 미국은 문재인 정부에도 북폭 단행 시간(D-DAY, H-HOUR)을 미리 의례적으로 통보는 해줄 것 같다. 태평양 상의 미군 순양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어 한반도 북반부에 진입하고 항모에서 발진한 미군 함재기들이 원산만 상공에 출현하여 공대지 마시일들이 표적을 향하여 발사되는 순간이 오면 트럼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청와대에 비상 전화를 통하여 이 정도는 알려주는 성의를 보이지 않을까?  북한의 다양한 표적들에 미사일들이 명중하기 20~30 초전 쯤이라면 말이다. ' 현재 미국은 북한 핵과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한 북폭을 단행하고 있는 중이다. ' 라고..........." 우리 정부 고위층 중에서 누구도 김정은에게 미사일이 언제 떨어지니 대피하라는 천기누설같은 것을 할 여유시간은 허용하지 않겠지만. 아베 총리에게는 60 시간전에 H - Hour  가 통보되어 그 시각 일본 자위대 전력은 포문을 전부 북한으로 향하고 최고 경계태세에 돌입하고 일본인들은 전부 지하도나 방공호에 대피하여 대비하고 있게 될 것이다.   

미국이 북폭 날짜와 시간을 우리에게 사전에 알려주지 않더라도 우리가 이를 사전에 알아내는 방법은 있다.

2018년 초 0월 00 일부터  3일간에 걸쳐 주한 미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서 한국에서 철수 훈련을 한다는 보도가 나오면 보수 우익 진영은 그 발표를 단순한 훈련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흘려보내서는 아니 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철수 훈련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미국이 단행하는 북폭에 대하여 북한이 혹시라도 반격할 경우 입게되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제로 미국 민간인들을 한국 땅에서 철수시키는 예비조치임을 알아차려야 한다.



그 훈련이 종료되는 날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북폭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그 발표가 나온 후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매일 들어오는 일본인 관광객을 태운 항공기가 텅텅 빈 반면에 한국에 머무는 미국인들이나 일본인, 영국, 카나다 인 등 서방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인천공항이나 부산항 부두에 쇄도한다면 2~3일 이내에 북폭이 단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터넷 상의 주한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어느날 갑자기 0월 0일은 불가피한 대사관 사정으로 비자 업무를 비롯하여 영사 업무를 보지 않으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는 안내문이 뜬다면, 이 또한 그 휴무일은 대사관 직원들이 북폭에 대비하여 안전 장소로 대피해 버리는 날이라고 봐도 된다. 한/미 연합사에 근무하는 한국군들이 가족에게 내일은 연합사가 아니라 탱고 지휘소에 들어가서 도상 연습을 하도록 사령관이 지시했다면 그 날이 대북 군사작전이 결행되는 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주한미군방송(AFKN)에서 어느날 갑자기 공습경보가 발령된다면 경보 발령 5분이내에 북폭이 단행된다는 예고를 의미한다. 이렇듯 예의 주시하는 한국인이라면 혹시라도 미국이 북폭을 단행할 경우 그  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북폭이 단행된다면 엄청난 비극이자 충격일테지만 만일 그런 상황이 한반도에 닥치더라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보수 우익 국민들은 한사람도 피해 없이 살아남아야 한다. 종북들이야 서울 불바다가 되어도 전원 생존할 터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가 쏘는 불벼락도  신통방통하게도 청와대와 종북들 머리만은 피해가지 않을까 !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에도 북한 핵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없고 한/미 동맹 관계도 좋아지기는 커녕 꼬이고 있다.  한 때 자유 민주주의 최 전방에 서서 미국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겠다던 대한민국은 자신들을 지켜주기 위하여 배치하는 사드에 대하여 사사건건 딴지를 놓고  이를 도루 가져가라고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는 연일 한국 국민들이 시위를 하고 있으며,  지금은 북한과 대화를 할 때가 아니라는 데 한국의 좌익 정권은 북한에 대화를 애걸하고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고 공언하여 미국을 분노하게 하고 있으니 이런 한국인들에게는 뭔가 정신이 번쩍 돌아오도록 하는 충격적 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 

대북 군사작전,  정말 난감하고 고통스럽지만 정신줄만은 놓지 말아야겠다. 그렇지만 불안 속에서도 독재의 사슬에서 북한 동포들을 해방시킬 통일된 대한민국​을 맞을 준비만은 단단히 하여야 한다. 

---- 다음은 북폭에 대비하여 해야 할 일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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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2017-10-08 오전 5:18:1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최근 모든 글을 나름 정독해봤는데 너무 비관적이고 극우적인 분위기에
진보에서 도덕적 보수 쪽으로 기울어 진 저도 부담스러운 점이 있네요.
실무에 근거했지만 편협 된 견해도 느껴지고요.
여튼 나라를 지키려면 혀 바닥만으로 안 된다는 것과 민심이 중요한데
흔드는 놈이 이기고 흔들리지 않는 놈도 이기니
내가 바꿀 수 없다면 내 자리 지키다 세상 따라 가야겠죠.  
소석대산 |  2017-10-08 오전 7:22:2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맹박그네는 주둥이로만 안보를 외쳤던 짜가 보수들이었습니다.
썩은 내가 진동을 했던 방사청의 크고작은 비리라든가
국민을 상대로 사이버전쟁을 벌였던 국정원이라면 말 다한 거지요.

Brovo님의 글,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Mad man과 Rocket man의 대결이 참 점입가경입니다.
대북 군사작전이 벌어지면 정부청사가 있는 우리 세종시도 안심할 수 없어 보이는데
이거, 피난가야 할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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