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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관이 닫혀도 북폭은 불가피할 수 있다
2017-10-06 오후 3:47 조회 1041추천 7   프린트스크랩

미국은 대북 군사 작전을 결행할 것인가? 지금까지 전 세계를 상대로 김정은이 펼치는  막무가내식 도발과 처신을 보면 북한은 중국이 대북 송유관을 완전히 폐쇄하더라도 투항하지 않고 최소한 2018년 말, 혹은 그 이상까지도 1~2년은 더 버틸 것 같다. 압록강을 통과하는 송유관이 완전히 차단되어도 김정은이 발악적으로 버티는 이유는, 북한이 핵무기 소형화와 미 본토까지 도달하는 ICBM 을 완벽하게 성공하여 배치할 수 있는 향후 1~2년만 버티면 미국도 대북 군사 응징을 못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때문  필사적으로 버티고 보자는 심사일 것이다. 물론 중국으로부터의 유류 공급이 완전히 끊기면 북한은 군사작전은 고사하고 공장이 전부 멈춰서는 극심한 유류난을 겪겠지만 로켓맨은, 자기 자신과 주변 최측근 등 필수 요원이 필요한 유류에 한해서는 중국이나 러시아와 접한 육로를 통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밀무역으로 유조차를 동원하여서라도, 소위 바늘 구멍 만큼의 빈틈이나마 찾아내어 봉쇄망을 뚫고 확보하여 사용하면서 연명해 나가려고 할 것 같다.   

중국이 대북 원유 파이프를 완전히 그리고 항구적으로 닫아버리고 서방 세계가 인내를 갖고 유류망의 봉쇄외에도 지금과 같은 경제 제재와 압박을 계속한다면 3~5년 이내에 북한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내부로 부터 붕괴되거나 아니면 두 손을 들고 핵무기를 폐기하겠다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성미 급한 트럼프가  북한이 자멸하거나 두 손 들고 나올 때까지 3~5년의 기간을 참고 기다려 줄까? 미국이란 강대국의 자존심이나 뭔가 속전 속결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야 직성이 풀리고  더우기 오바마를 비롯한 전직 대통령들의 전략적 인내를 비웃었던 트럼프의 성격에 비추어, 그 참고 기다리는 인내기간은 길어야 고작 6개월, 내년 3월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북한 제일의 후견국인 중국까지도 미국이 막상 북폭을 한다고 해도 북한 편에서 뭔가를 하기는 커녕 방관외에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북한 핵무기의 제일의 피해자가 될 한국이 황당하게도 우방 미국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북한 편에 서서 북폭은 아니 된다고 공개적으로 외치고 있지만, 솔직히 눈 밖에 난 한국의 반대에 트럼프가 구애받지는 않을 것 같다.  국제적 여건은 북폭을 해도 미국을 막을 나라가 없고, 북핵 문제를 갖고 지난 25년 동안 별 회담을 다 해봤지만 성과가 없었고 북한이 핵무기를 결국은 갖게 되었다면서 전직 대통령들의 전철을 밟아서 대화에 매달려서 실패하지 않겠다고 트럼프는 공언했다. 이 말은 결국 북한에 대하여 무력 응징하여 핵 무장을 해체시키겠다는 분명한 의지 표명인 것이다. 핵 무기 폐기 협상같은 것은 필요 없고 북한이 무조건 당장 핵무기와 ICBM 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폐기 절차를 밟지 않으면 군사 공격을 하겠다는 의중을 달리 표현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물론 트럼프는 위에 언급한 수순, 중국의 송유관을 완전 폐쇄할 경우에도 김정은이 버티는지를 보기 위하여 북한의 핵무기와 미 본토까지 이르는 투발체인 ICBM 이 성공하기 직전의 데드라인인 내년 초까지는 꾹 참고 지켜볼 것이다. 그 후에도 김정은이 계속 핵을 내려놓지 않으면 대북 군사작전에 나설 것 같다.  

미국이 단행하는 대북 무력 응징의 실체는 무엇일까?

1. 김정은만 깔끔하게 처형하는 참수 작전일까? 

2. 북한의 핵 저장고를 폭격하여 핵 무기를 제거하는 것인가?

3. 핵무장을 포기하지 않으면 전멸시키겠다는 경고의 의미로 상징적 의미가 큰 북한의 대표적 군사 표적 몇 곳을 선정하여 그 곳만 폭격하는 선별 폭격인가?


4. 아니면 휴전선상에 배치되어 서울과 수도권을 노리는 북한의 장사정포, 미사일 기지, 다연장 로켓 포대 등의 제거일까?



5. 북한 각지에 산재하고 있는 2,000 여개의 군사 표적들 중 미국의 공격 우선순위에 들어있는 1,500 여개의 표적들을 동시에 전면 제거하는 것일까? 



김정은만 죽으면 핵 무장을 포기시킬 수 있다고 본다면 미국은 전면전으로 확전 가능성이 가장 낮고 많은 항공 전력을 동원하지 않아도 되는 참수 작전만을 펼칠지도 모른다.



미국은  김정은을 제거하는 참수작전을 펼칠 경우 성공할 수 있을지를 사전 판단하기 위하여 오래 전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평양을 중심으로 하여 김정은이 자주 출현하는 군사 기지 상공에 포커스를 맞춰서 무인기를 띄우고  로켓맨의 거동을 감시하면서 식별된 사진이 김정은이 맞는지 카메라 성능을 확인함과 동시에 그가 움직이는 동선의 궤적을 그려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북폭을 단행한다면 참수 작전만을 시행하던지 아니면 나머지 위 4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을 대상으로 하던지 간에 김정은을 제거하는 참수 작전은 패키지로 포함시키지 않을까 싶다.



내년 초가 되면 미국은 대북 군사 공격을 준비하기 위하여 작전에 참가시킬 항공모함을 포함한 무력을 한반도 주변으로 전진 배치시킨 후에  김정은의  위치가 미국의 무인기에 포착되는 순간 그 시간을 공격 개시 시각(H - HOUR) 으로 하도록 사전에 트럼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놓을 가능성이 높다.  ' 로켓 맨이 포착되면 별도로 보고할 필요 없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주저 없이 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라. ' 



군산 기지에서  무인기를 조종하는 지상 조종사가 표적에 명중한 것이 확인되면 이는 가장 먼저 미국 대통령과 미 국방 수뇌, 한/미 연합사령관을 포함한 주요 미군 지휘관들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보고가 될 것이다.  주한 미국 대사나  연합사령관을 통하여 김정은의 폭사 소식을 통보받은 청와대는  썩 유쾌해 하지는 않을 것 같고 분위기는 초상집 같을지도 모른다. 


다른 작전을 병행 실시하는 계획이라면 무인기가 헬 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시각을 시발점으로 동해 상에 저 멀리에 전개된 잠수함과 순양함 들에서 각각의 표적들을 향하여 토마호크 미사일들이 발사될 것이며 괌에 위치한 전략 폭격기들이 한반도를 향하여 긴급 발진하게 될 것이다.


그 중 한 대는 혹시라도 김정은이 살아남아서 서울을 향하여 핵 폭탄을 날린 것으로 확인 될 경우 평양을 초토화시킬 전술 핵무기들이 탑재된 예비기가 될 수도 있다.


김정은 폭사 후 폭격기 편대들과 함께 요격기들의 엄호를 받으며 평양 상공에 나타난 C-130 한 대에서 김정은이 사망 소식과 북한 인민들이 노예에서 해방되어 자유 대한민국과 함께 하게 되었음을 알리는 전단지들이 하늘을 수 놓게 될지도 모른다.



미국이 대북 군사 공격을 감행하면, 북한은 장사정포 등으로 서울을 공격할까?  필자는 지난 글에서 보복 반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참수작전 초기에 김정은이 죽은 것으로 확인되면 북한이 남반부를 향하여 공격을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북한은 김정은 유고시에 누가 인민군 총사령관 대행을 할 것인지, 즉 후계자를 정해 놓고 있지 않다.  총정치국장이나 인민군 총참모장, 혹은 인민무력부장 중 누구도 선전포고와 같은 전쟁 수행 권한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위 3인은 평소에 상하 관계와 위계질서가 명확하지 않고 서로 감시와 견제를 하도록  북한 체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간에 눈치만 보며 저 살 길 모색에 급급하지 집단 지도체제같은 것을 결성하여 전쟁을 지휘하지는 못할 것 같다. 미군은 공격의 서막 단계에서 적 최고 사령부에서 예하부대로 하달하는 통신망이 차단되도록 지휘 본부를 가장 먼저 타격하기 때문 설령 위 3인 중 누가 나서더라도 통신망이 두절되어 일선 부대로의 작전 명령이 제 시각에 제대로 하달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극심한 유류난에 시달리는 북한군이 전쟁 수행 능력이 없고 전면전이 될 경우 며칠이내에 인민군이 궤멸될 것을 잘 아는 입장에서 패배할 경우 남반부로 반격하도록 명령을 내린 자는 전범으로 처벌받게 될 가능성까지 염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김정은이 죽으면 누구도 인민군을 지휘하여  공격 명령을 내리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초순에서 부터 중순까지 베트남과 필립핀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일정에 포함하여 한중일 3개국 방문이 포함되어 있는데,  미국이 북폭을 강행하기 전에 방문하는 주요 이해 당사국이기 때문 어떤 형태로든 북폭에 대한 의지 표명으로 사전 정지(整地) 작업으로 시진핑 주석에게 압록강을 건너는 송유관을 완전히 닫도록 다그치는 마지막 기회로 활용하게 될 것 같다.


이는 어디까지나 필자의 낙관적인 희망 시나리오일 뿐이지만,  분명한 것은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미국의 북폭을 무조건 두려워 할 필요만은 없다. 북폭의 낌새를 알아차리면 너나 할 것 없이 우리들은 재빨리 대피하여 통일된 조국도 못 보고 속된 말로 개죽음을 당해서는 아니 된다.  살아남아서 통일 성업에 동참할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전쟁은 무수한 인명을 살상하게 되고 파괴를 낳는 재앙이다. 솔직한 심정은 전쟁 없이 김정은이 제 정신이 돌아와서 핵무기를 폐기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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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2017-10-10 오후 11:11:0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팍팍한 세상 살면서 잃을 것도 없는데 싸가지들에게 시달리느니
차라리 천지개벽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물귀신 심보랄까요.
그래봤자 내 인생이고 남는 건 없잖아요
그러나 바라는 것은 잘난 사람들의 식구들 외국에 살게 하고 하는 알바 애국심이나
자긍심 무너뜨리는 평화정책은 결국 반목만 부른다고 봅니다.
빨깽이 적폐하면서.

원론적인 야그 하는 사람들에겐 우리가 처한 환경을 감안하여 생각했으면 합니다.
지금 국익을 생각한다면 일단 힘이 없는 걸 인정하고 힘을 길러야죠
그리고 묵은 감정 풀면 안 될까요.?
그것도 악 순환이지만 밝힐 건 밝히고 국민의 알 권리와 대의적인 행동이 동반해야겠죠.
다들 잔대가리가 들어가지만.

현 정부 잘해야 합니다.
마음 비워 도덕성 잃지 않아야 진보의 가치가 대세가 되지만 잔대가리는 결국 선동으로 끝납니다
저 보수 쪽으로 기울었지만 진보 팀이 잘해주기를 바랍니다.
미쿡을 배척하고 잘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보다 더 선진국에서도 차마 못하는 일이 많은데 대통령 안보특보가 하고 다니는 말은
과연 우리를 살리려 하는 말인지 나이 먹고 회고적 시를 써는 것인지
옹호하듯 묵인하는 관계자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인지 저의 관점에선 안타깝네요.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 아니라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변하는 카멜레온이라 봅니다.
그러면 불리하지만 우리도 이용해야죠.
종북
보수 쪽에서 우려먹는 궁물
적폐
진보 쪽에서 달이는 곰탕.
국익을 위한 대의적 행동은 유리한 쪽에서 사감을 감내한 대의적 행동에서 시작 된다고 봅니다
논리 부족으로 삶의 이야기만 느끼는 대로 쓰다가 우연한 기회에 한마디 남깁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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