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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靑 唐津日記 당진일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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局上陰易 - 바둑판위에 놓인 시간. [12]
시대(時代)란 장막은 기실 시간의 입장에서 볼때 인간이 땅에 그어 놓은 금에 불과하지만 시 간을 살고 있는 인간들은 마음의 금이라도 그어놓아야 편안함을 얻는 모양이다....[2008.03.21 조회수5188 추천17]
나작인이 주인공이다. [36]
한역도 사실은 별거 아닙니다. 어려울것도 특출난 사람들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기천 자 정도의 한자와 그 글자의 내력정도만 파악하면 쉽게 해독할 수 있습니다. ...[2008.03.07 조회수5732 추천14]
以文會友-글을 아는 자는 모두 친구다. [33]
책을 읽고 공부를 하다는 것은 참으로 끝이 없습니다. 나는 고상한 마음닦기 보다는 이문회우 (以文會友)같은 단순함을 좋아합니다. ...[2008.03.03 조회수5405 추천20]
影動天心月- 어둠은 세상을 움직인다. [16]
밤이다. 밤은 깊고 어둠은 칠흑이다. 사방은 조용하다. 조선 후기 사람 '이운규'는 어둠이 세 상을 움직인다(影動天心月)했다. 나는 불법을 잘 모른다....[2008.02.27 조회수5437 추천13]
井中之蛙 -바다로 가는 법. [47]
참으로 정중지와 하는 날들이다. 나의 우물은 좁고 깊다. 물은 미지근하고 탁하다. 그러나 나 는 하백을 안다....[2008.02.15 조회수6005 추천12]
斯文亂賊- 진정한 독서법. [27]
오로의 대명중에서 '사문난적'님이 있다. 대명에 걸맞게 학문적 소양이 대단하다. 한두해 에 도저히 쌓을수 없는 어떤 경지임이 분명하다. ...[2008.02.13 조회수6533 추천12]
무자년 덕담-스승이 있다는 것. [28]
우리는 천자문이 쉬운 책으로 알고 있지만 실은 사서보다 어려운 책이 천자문이다. ...[2008.02.11 조회수5661 추천15]
무엇으로 살것인가-吾舌尙在. [19]
(視吾舌在下) 아내는 혀는 무사하오 하고 말해준다. 장의는 (그럼 됐소) 하고 자리에 눕는 다. ...[2008.02.01 조회수5561 추천12]
暴虎馮河-자신을 안다는 것. [12]
몇일전 모프로와 접바둑 한판을 둔적이 있다. 다섯점 바둑이었는데 도무지 될법한 일이 아니 었다....[2008.01.29 조회수5107 추천12]
高手의 길. [18]
고수는 스스로 되는 경지일것이다. 죽을 힘을 다하는 노력이 없이는 언감생신일것이다...[2008.01.27 조회수5222 추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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