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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의 말
사촌형으로 부터 세력바둑을 배우다
기타 / 기력무관 2015-02-10 오후 4:03 조회 4699추천 1   
동네형하고 실전도 하고 바둑책 사서 포석공부도 하고 사활문제 책을 사서 사활문제도 풀고 하면서 동네형들하고 두어서 이기는 실력으로 향상이 되었다
동네에 있던 형들도 군대가고 하다보니 동네에 남아있던 형들중에서 나를 이기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사촌형이 세력을 들고 나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나에게 상대가 안되었는데
내가 판전영남의 포석전략이라는 책을 사촌형에게 빌려주었다
그 책을 보면서 그 형이 세력바둑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서 나오는데 나는 속수무책이었다
지금이야 세력을 쌓으면 쳐들어 가서 거의 다 살고 세력을 허무는데
그당시는 누가 집을 지으면 처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상대가 집을 지으면 그냥 그대로 굳어지는 형태였다
또  그당시는 곤마를 공격하는 방법도 모르고 공격하면 타개방법도 모르고 삭감이니 세력이니 하는 개념이 없었다  지금이야 포석부터 정석 타개 삭감 공격 여러가지 골고루 익혔지만
그당시는 무조건 집을 짓고 서로 끊고 끊기면서 싸우는 바둑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행마는 엉망이어서 후루급바둑이라고 불리기도 했고
나는 기보를 보고 배운 바둑으로 집을 탄탄하게 짓고 유리하게 하면 상대가 싸움을 걸어올때만 맞받아 쳐서 유리한 싸움으로 상대를 이기는 방법을 썼다

그래서 세력은 집을 크게 지으는데 유리하다 그래서 상대가 세력으로 크게 지으면
쳐들어갈 엄두를 못내고 그냥 다 집으로 굳어지니 사촌형에게 속수책으로 당하였다
반대로 동네형은 사촌형이 집을 지으면 무조건 끊고 싸움을 걸어서 사촌형의 집을 부수니
사촌형은 동네형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였다
사촌형은 나보다 싸움실력이 부족하다보니 거기에 동네형이 싸움을 걸면 거기에 일방적으로 당해서 세력이 허물어 지는 형태였다   나는 기보를 통해 배운 실력으로  집을 견고하게 지으면서 상대가 싸움을 걸어올때만 싸우는 식이라 동네형이 거기에 힘을 못쓰는 식이었다
그래서 나는 사촌형에게 맥을 못추고 사촌형은 동네형에게 맥을 못추고 동네형은 나에게
맥을 못추는 식으로 되었다

그래서 동네에서 셋이서 서로 물리고 물리는 형식었다 나머지 형들은 동네를 떠나거나 군대에 가서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그당시는 나와 사촌형과 동네형이 셋이서 제일 잘두는 실력이었고 셋이서 서로 돌아가면서 상대를 일방적으로 이기는 식이었다
 그원인은 내가 세력에 취약전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 탓이었다 사촌형은 상대가 무조건 끊고 싸우는 싸움바둑에 약점을 가지고 있고 동네형은 기보를 통해 실력을 쌓은 나의 탄탄한 바둑에 그형은 싸움바둑을 못하고 나에게 무너지는 식이었다
이렇게 셋이서 서로 물리고 물리면서 서로 천적관계를 유지하면서 셋이서 공동1위하는 형상이 벌어졌다

바둑이건 뭐건 상대방의 전력에 대해 파악하려면 내가 세력에 대해 취약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싶으면 상대가 두던 방식을 따라서  세력바둑으로 두어보면 된다 그러면 상대가 파고들어서 세력바둑을 파해법을 알려준다
내가 공격에 약하면 상대가 공격하여 나를 괴롭히던  방법으로 공격을 해보면 상대가 어떻게 나의 공격에 대응하나 보면서 공격의 취약점을  찾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는다
상대의 타개에 약하면 상대가 써먹던 방식대로 내가 타개를 시도해보면 어떻게 공격해야 하는지 알게된다
상대가 나를 괴롭히는  장점을 가지고 반대로 내가 써먹다 보면 상대가 해결 실마리를 해결해 주기 때문에 상대의 장기는 헛점이 들어난다
나는 그런식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취약점을 보강해왔다
그렇게 함으로써 실리밖에 모르던내가 세력바둑도 배우고 공격도 배우고 타개도 배우는 식으로 하나 하나 상대의 비전을 흡수하여 내것으로 만들어 오면서 성장하여 왔다

이러한 방법도 있다
내가 세력바둑을 배우고 싶다하면 다께미야의 기보를 보면 되고 타개를 배우고 싶다하면 조치훈이나 서봉수의 실리바둑 기보를 보면된다 공격을 배우고 싶다하면 유창혁9단의 기보나 대마킬러 가또마사오의 기보를 보면 된다 나는 그런식으로 여러기사의 보를 골고루 보면서
하나 하나 흡수하면서 내것으로 만들어 오면서 성장을 했다 그런데도 기원에 가면 항상 7급 그대로였다

그래서 그당시까지 조훈현 서봉수에게 배운 실리 바둑에서  세력바둑에 취약한 단점을   보안화기 위해 또 세력바둑의 화려함에 끌려서 기풍을 세력바둑으로 바꾸게 되었다 다께미야 9단의 우주류걸작선을 통해 다께미야의 세력바둑을 배우고 그다음 부터 내 기풍은 세력이라는 독특한 기풍으로 변했다
세력의 매력은 화려하고 공격적이라 시원시원하다는 것이다

하수던 상수던 세력바둑은 잘 안둔다 그러다 보니
또 상대가 제대로 공부를 안해서 실전만으로 닦은 실력이라 세력에 대처하는 방법을 잘 모르다 보니 나의 세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수였다
그렇게 해서 오로3단까지는 세력바둑의 기풍을 계속 유지해왔다 세력바둑으로 두텁게 쌓으면 세력에 서툰 상대가 뛰어들면 나는 공격으로 응징을 해서 집을짓거나 상대방 대마를 때려잡는 식으로 전과를 올렸다 그렇게 해서 상대의 대마를 무수히 때려잡았다

그러나 오로4단에 오르고 나서 부터는 상대가 세력바둑의 취약점을 교묘하게 파고들고 또 세력을 내주고 실력을 파고드는 수법으로 노련하게 하니 지금은 다시 기풍을 실리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실은 세력으로 제대로 대처하는 상대방을 이기려면 상대에게  정선이나 두점 깔아주고 둘 실력      아니면 이기기 힘들다
지금까지는 상대가 나의 세력에 대처 방법을 모르기에 재미있게 써먹었지만
오로4단부터는 타이젬4단 부터는 만만한 실력이 아니라서 나의 세력은 취약점을 드러내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기풍을 실리로 바꾸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듯 싶다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실리로 둘까를 연구중이다

물론 재미있게 두어야겠다 싶을 때만 세력바둑을 두어야 할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한점이나 두점정도 즉 1단이나 2단정도 강단될 각오는 해야 할것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재미있게 둔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 본다.

세력바둑의 장잠은 고수에게 즉 접바둑으로 고수를 상대할때 유리하다는 것이다
세력바둑으로 두텁게 두텁게 두어나가면 고수는 힘을 못쓴다
그러나 모조건 끊고 싸우는 하수에게 무조건 실리를 파고드는 하수를 상수는 좋아한다
그래서 나의 바둑은 두텁게 두텁게 두면서 탄탄하게 두는 바둑이라 고수들이 접바둑을 둘때 껄끄럽게 보는 스타일이다

반대로 나의 바둑은 끊고 싸우는 실력이 약하다 보니 잔수가 약하다 보니 하수에게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한다 
나는 포석을 유리하게 짜서 상대가 쳐들어 오면 응징하는 방법이었는데 하수에게 접바둑을 둘때는 포석은 거의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미리 깔아놓고 두니 포석으로 상대를 제압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보통사람이 네점 깔면 정수로만 일관하는 나는 두점밖에 못깔아주는 하수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하수를 다루는데는 세력이나 포석이니 아는거 보다 무조건 끊고 싸우는 것을 잘하는 사람이 하수에게 유리하다 대신 그러한 사람들이 고수를 만나면 그러한 바둑은 고수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그래도 드러나서 고수에게 힘한번 못쓰고 당한다

언터스텐드에서 그러한 스타일의 고수가 홍민표사범님에게 그렇게 당하는 것을 나는 많이 보아왔다 그러나 고수들은 세력이나 포석에 정석에 능한 하수들을 만나면 엄청 곤혹스러워 한다 정석대로 이기면 이길수도 없고 이리비틀고 저리 비틀어야 하는데
잘못하면 그대로 응징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기더라도 어렵게 어렵게 이기게 된다
정석이나 행마가 좋기 때문에 비틀지 않으면 헛점이 없기 때문이다

대신 포석이나 정석위주로 두는 사람은 누가 이리비틀고 저리 비틀면 거기에 취약점이
혼전으로 가면 취약점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프로들이 그점을 파고드는데 그래도 이기려면 진땀을 빼곤한다 비틀다보면 나도 그만큼 헛점이 들어내기 때문이다
그것을 제대로 응징한다면 하수는 아니라고 보아야한다 그것을 응징못하니 하수다
그래도 프로는 진땀을 흘린다 段手(급수) 맞게 깐 제대로된 칫수라만 깔고 둘때 그렇 다는 것이다

그러나 프로는 보통 지도 대국에서 한점이나 두점정도 적게 깔아주고 대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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