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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의 말
월간바둑지 구입해서 공부를 하다
관전기 / 기력무관 2015-02-04 오후 1:51 조회 4405추천 3   
1983년 12월달부터 월간바둑지를 구입해서 바둑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육촌형 집에서 실전을 하고 월간바둑에서 바둑계의 소식을 듣기도 하고 여러가지 읽을거리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난다

그당시는 책값이 1200원 1300원 하던 시절인데 월간바둑지는 2000원이나 받았다
다른 책에 비해 월간바둑지가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월간바둑지를 구입해서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난다

그당시는 조서시대라 해서 도전기를 벌였다 하면 조훈현 서봉수의 타이틀전이 단골 멤버고 다른 도전자는 서능욱9단만이 대왕타이틀 전에 도전했는데 조훈현9단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다른 강좌물은 이해하기 힘들어서 보지도 않았다 기보도 물론 이해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따라 놓아보면서 생각하는 것이 강좌물 보다 공부하기 편한거 같다
기보를 보면서 왜 저수를 두었을까 저 수를 둔 의도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다
보니 나름대로 연구하면서 이렇게도 두어\보고 저렇게도 두어보고 하면서 결과를 보고
이래서 이렇게 두었구나라는 것을 조금씩 조금씩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 습관이
나중에는 사람들을 상대할때도 상대방 말을 그대로 믿는것이 아니라 저란말 한 의도가 뭘까 또는 그사람 행동을 보고 그 의도가 무엇일까 나중에 결과를 보고 아~ 이런한 속셈으로
저런 행동을 하고 말을 했구나라는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보고 상대의 속셈과
전략을 파악하는 습관이 생겼다

물론 역사나 철학 위인전기 같은 책을 통하여 상대방의 의도를 간파하고 전략전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도 하다보니 익힌 것이지만 이러한 전술과 전략을 익히는데
그당시 바둑장기가 많이 도움이 되었다

또 기보를 보면 전체를 한눈에 알아보는 능력이 생긴다 바둑판을 보고 전체가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일상생활에서도 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하게 되고 거기에 맞추어서 행동하게도 된다
그런식으로 정치나 국제상황을 파악하는데 나에게 기보연구가 많이 도움이 된었다

나는 실전보다는 기보연구와 사활 공격과 방어등 바둑교재를 통해 바둑이 많이 늘었다
미생의 주인공 만큼은 아니라도 나도 바둑을 통해 얻은 교훈이 사회생활하는데 인생을 사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
나는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바둑둔 어린이와 그렇지 않은 어린이의 차이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았는데 나만 그러한 효과가 있는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바둑을 통해 인생을 사는데 큰 교윤을 얻고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나는 사회생활하면서 인생을 살면서 깨달으면 이거 바둑에서 이러한 것과 비슷하네
또는 바둑에서 이러한 것과 같네라고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바둑이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100% 공감하는 바이다

프로의 기보를 보고 프로가 둔 바둑수를 한수 한수 연구하다 보면 아 그렇구나 하면서 감탄도 하고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프로의 기보를 보고 연구하면서 바둑판 전체가 한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책으로 기보와 교재로만 공부하다 보니 기원에 가면 실전이 부족하여 전체를 보고 판을 이끌어 가는 것은 잘하고 포석에서 유리한데 돌과 돌이 붙으면 상대에게 영락없이 나가 떨어진다 그 이유는 기원에는 거기서 살다 싶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인과 대국할때는 고수소리 듣는 사람 아니면 내가 진적은 없는거로 안다

그래서 나는  전체를 보고 판단하는 안목 작은 것을 버리고 큰것을 취하는 데는 오로4단이지만 오로7단에 뒤지지 않는다 본다
나에게 유리하게 이끄는 반면운영도 7단에 뒤지지 않는다 본다 다만 실전경험이 없다보니 노련미가 상대보다 많이 부족하고 
임기응변이랄가 때에따른 전술 운영은 같은 급수에게도 많이 달리지 않나 싶다
잔수나 싸움실력도 같은 단수인 상대에게 많이 달린것은 사실이고
그러다 보니 유리한 바둑도 실수로 지는 경우가 많다 실수라 하지만 쉽게 볼수 있는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착각이기도 하다 수를 잘본다면 실수라고 하는  착각수도 많이 줄어들 것이라 본다

이것은 내가 언더스텐드에서 프로와 7단고수가 두는 것을 느낀것이다
대신 홍민표프로와 다른 아마기사가 두는것을 보면 부분전투에서는 내가  같은 단수에 비해 달리는 것을 느낀다

홍민표프로와 6점대국을 두었는데 될수 있으면 싸움을 피하고 두텁게 두면서 세력을 형성했다 전체를 보면서 돌 몇점이나 부분적인 것은 양보하고 더큰데 찾이하는 전법을 썼다
돌이 6개나 깔려있어서 가능한 전법이었다
그래도 노련한 홍민표프로에게 17집을 졌다 나는 7점은 깔아야 비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6점깔고 17집차이로 버텼으니 이정도면 다른 유저들이 홍민표에게 팍팍깨진거에 비하면 괜잖은 성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홍민표8단은 전술실패라 하나 그래도 바둑알이던 집이던 부분적인거 양보하면서 두텁게 두텁게 두면서 큰데 찾이하는 전법은 잘 선택했다고 본다
그러나 노련미에서 밀려서 실리를 다 내주고 나의 세력까지 쳐들어와서 가운데 집을 다 부수니 실전감각이 풍부한 프로의 실력과 노련미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할수 밖에 없다

내가 아무리 바둑을 잘 두어도 전술에서 프로어게 질수 밖에 없다 내가 보지 못하는 온갓수를 다 꿰뚫어 보는데 어덯게 전략전술에서 프로를 이길수 있겠는가

아마는 실력에서 프로에게 실력이 뒤지다보면 당현히 전략에서도 실패할수 밖에 없다
그것이 인생이고  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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