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쓰기 |
|
 쿨♡하게 |
｜ 2009-02-07 오후 12:19:03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조혜연프로의 심성을 느낄수 있는 글이네요~잘보았어요~한맴님 안녕 하시죠~♡
|
^^한마음 |
네, 잘 있고요^^ 조혜연 프로의 진솔함이 묻어있는 글이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
|
|
|
저... 책 보기가 싫어서 바둑을 배운 게 아니고 너무 책벌레가 되어가는 딸의 관심을 책에서 떼어놓으려고 바둑을 배우게 하신 것으로 들었습니다만... =3=3=3
|
^^한마음 |
난적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저도 기사를 찾아 읽어보니 조혜연 프로의 외조부께서 바둑을 무척 좋아하신다고 하더군요...
|
|
|
 jhyun711 |
｜ 2009-02-07 오후 10:17:04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저도 하나님 믿는 사람으로써 공감이 가는군요..겸손하고 기뻐하고 배우려는 자세 참 좋습니다..조혜연프로 화이팅~~^^*
|
^^한마음 |
어느 종교를 믿든 그 종교를 통해 겸손해질 수 있다면 종교가 긍정적인 역할를 하는 건데요.. 조혜연 프로의 그런 진솔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한량가객 |
이런 훌륭하신 신앙생활 하시는분들이 많아지기를 빕니다. 자기 종교를 너무 중시하여 타종교를 비방하는 그런 파렴치한 신앙인들만 세상에서 적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
|
전문분야를 향한 인생의 고뇌를 보게해주셔서 좋습니다. 저는 배우고 싶습니다.
|
^^한마음 |
예전, 조훈현 9단이 중요 대국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 내용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이 말을 그 당시에는 강자의 여유정도로 생각했지만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조 9단이 승부에 임하는 자세에는 <진인사 대천명>이 굳게 자리잡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조혜연 프로는 바로 그것을 깨달아 가고 있는 과정같습니다...
|
|
|
| Unify(S) |
｜ 2009-02-08 오후 2:32:04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바둑이란게 이기려고 마음먹는다고 되는것도 아니고..한수한수 자신만의 수를 찾아간다면 언젠가는 그 뜻을 이루리라 믿습니다..
|
^^한마음 |
네, 최선을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것이겠지요...
|
|
|
 gmrqor |
｜ 2009-02-09 오후 8:34:24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자숙
하는 그대가아름다워요 시간이 여문 다음엔 지금보다 더욱 강한 그대가 데어있을거예요
|
|
| ★캔커피★ |
｜ 2009-02-10 오전 6:29:57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한마음 사범님...안녕하세요. 올만에 인사드리네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승하시길...(__)
|
^^한마음 |
넵, 감사드립니다... 일단 시방은 캔커피 말고 집커피를 한잔 원샷하고 싶네용~
|
|
|
|
앞으로는 결승전에서 거의 마주치지 않을겁니다..왜냐하면 조혜연사범은 바둑의 정열이 다른여류기사 보다 못합니다.. 바둑은 거의 한우물을 파야됩니다.. 이것저것 신경쓰는게 많은 조사범은 앞으로 많이 질것같읍니다 그러나 그게 하느님의 뜻이라면 따라야 겟지요
|
^^한마음 |
조혜연 사범님의 바둑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관보다는 응원의 한마디가 그녀의 바둑열정을 꽃피우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
| 한솔유우민 |
｜ 2009-02-10 오후 2:23:45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바둑에 열정이 없었다면 어떻게 2등은 하나요? 2등하는 그녀가 아름답고 열정적이 그녀가 아름다운 것이지요! 또한 지금의 그녀 또한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런지요.........
|
^^한마음 |
올림픽에서도 2등이나 3등한 선수에 대한 대접이 너무 소홀한 게 아닌지 생각이 드는데요. 88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회득했던 여자 핸드볼 대표팀도 감동이었지만 이번에 동메달을 딴 대표팀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건 아마 그녀들의 열정 때문이겠지요...
|
|
|
|
우왕,반가운 기사네요.좋은 글 올려주신 한마음님 감사합니다.약간 몰지각한 악플도 눈에 띄지만 그것조차도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합니다.조혜연 홧팅!
|
|
| 러브어페어 |
｜ 2009-02-10 오후 7:05:31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한마음 사범님 글 잘보앗습니다... 좋은글 번역해주셔서 감사하고여..
한마음 사범님 영어도 잘하시내여 ^^&
아 조기 더바이블씨 조혜연 사범은 바둑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바둑도 좋아 하지만 공부하는것과 신앙생활에도 많은 열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제가 전에 조사범님과 대화를 나눈적이 있엇는데... 부모님의 권유와 자기자신의 미래를 위해 학업을 계속하시는거 같더라고여, 굳이 말하자면 공부가 알바지요... ^^&
|
^^한마음 |
감사드립니다. 바둑에 관한 좋은 글이 있으면 종류를 불문하고 번역해서 올리겠습니다. 더바이블님이 이미 댓글을 삭제하셨네요. 그분도 하실 말씀이 많았고 바둑팬으로서의 바람을 말씀하시기도 했지만 나중에 지나치게 말씀하신 부분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
|
|
| ^^한마음 |
｜ 2009-02-10 오후 9:07:40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참고로 기우께 말씀드릴 것은, 조혜연 프로의 영문 블로그는 전세계 바둑팬의 큰 사랑을 받고 있고 그들에게 바둑의 오묘함과 바둑소식, 바둑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
|
|
개인 블로그에 있는 글을 대중이 모두 이용하는 사이트로 옮길 때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종교적 편향이 드러나는 글은 옮기지 않는 것이 대중에 대한 예의입니다. 님의 눈에는 아름답게 보이더라도 달리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그래서 기분이 안 좋다고 한마디 하면 또 말싸움밖에 더하겠습니까? 잘 해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마음 |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 점에 대해서 꽤나 고민을 했습니다. 제 생각을 가감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조혜연 프로의 블로그는 전세계 바둑팬을 향해 열려있고 그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조혜연 프로 개인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가장 고심한 부분이 조혜연 프로의 신앙에 관련한 말인데, <2등, 난 오히려 기쁨으로 받아들일 것이다>라며 자신의 오만함을 신앙과 관련시켜 반성한 그녀의 말은 아시다시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최선을 다하되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진인사 대천명>과 일맥상통한다고 보았습니다. 즉 특정 신앙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훈이 그녀의 말에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 글에서 개신교의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안쓰고 굳이 <하느님>이라는 용어를 쓴 이유도 조혜연 프로의 발언을 신앙과 관련시키지 말고 저를 포함해서 우리 모두의 교훈으로 삼았으면 좋겠다라는 소박한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신앙과 연관된 발언이기 때문에 알탄자 님이 우려하신대로 무척 고민을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번역에서 이 말을 빼버리면 조혜연 프로의 진솔한 심정을 우리가 느끼기에 부족할 듯 싶어서 부득이하게 넣었습니다. 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그러한 점에 대해서 무척 고심을 하고 있다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각별히 조심하겠습니다...
|
|
^^한마음 |
부언할 점은,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전, 기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고 있습니다. 위의 어떤 댓글에서 제가 기분이 안 좋다는 느낌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삭제된 어떤 기우의 댓글중 조혜연 프로에 대해서 비판의 수준을 넘어 지나친 내용이 있어서 제가 정중하게 삭제해주실 것을 부탁드렸고 그분도 동의하셔서 삭제하신 일은 있었습니다.
|
|
|
 달선공팔 |
｜ 2009-02-10 오후 11:47:55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2등, 난 오히려 기쁨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잘 읽엇습니다. (__)
|
^^한마음 |
이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
|
|
| ..돌.. |
｜ 2009-02-11 오전 3:09:03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멋진 전문기사~멋진 신앙인이군요~^^ 겸손의 비밀을 배운다는 것... 참 신앙인으로 견고한 경지에 다다라 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
|
 漢白일당百 |
｜ 2009-02-11 오후 2:00:51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혜연 프로로 하여금 다시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글 번역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믿음이 한층 나를 발전 시키는 좋은 발걸음이라 문득 생각이 듭니다..
|
^^한마음 |
네,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 글을 통해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
|
|
주일 일찍 예배드리고 바둑두는거 결코 잘못아닙니다. 할말은 많지만 다른 사람이 골란해진다니 절제하겠습니다. 나는 차범근 감독이나 이영무 감독이 선수시절 주일날 축구한다고 비난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럴사람도 없구요 정말할만이 많은데 아니 굳이 안해도 되는데 기독교의 본질이 외곡되는거 같아서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거부감을 같게되는거 같아서.....안타까운 마음에 또 바둑을 너무 사랑하다보니
|
|
|
지난 한일 월드컵때는 많은 선수들이 경기장 가까이 있는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경기에 임하지않았습니까? 가슴에 태극마크를달고 나와 골도넣고 기도세레머니도하고 넘좋았어요 바둑인들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데 혹 한사람으로 인해서 바둑게에 그런모습볼수없게 될까봐 염려스럽네요 ..........
|
^^한마음 |
터놓고 말해서 우리 바둑팬이야 당연히 조혜연 사범님이 일요일 대국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겠지요. 하지만 조혜연 사범님의 믿음이 있고 생각도 있으니 바둑팬도 한편으로는 이해하면서도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
|
|
할렐루야..(__)
|
|
|
기독교 신앙가진 분들은 본인의 종교적 의식을 하지 말아야 할곳이 아닌곳이면 언제 어디서라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하게 되겠지요. 바둑 두는 기독교인프로님들이 바둑판 앞에서 기도 세레머니를 하게 되는 날도 있겠지요. 세상에 착한이와 나쁜이들이 있듯이 기독교 신자중에서도 착한 신앙인과 타인을 괴롭히는 나쁜 신앙인이 함께 살아갑니다. 타 종교도 마찬가지고요. 나만이 내 종교만이 다가 아님
|
^^한마음 |
우리 문화를 소중히 하면서도 남의 문화를 인정해야 하듯이 종교도 마찬가지겠지요...
|
|
|
| sees2 |
｜ 2009-02-20 오후 5:24:09 [동감0]
|
|
이 의견에 한마디 |
조헤연 프로기사는 루이9단에게 라이벌이겠네요... 맨날 지니깐 루이9단 이기긴 했지만
.... 이글을 읽어보니 조헤연 프로기사한테 많은 도움과 희망을 주고싶네요. 조헤연프로기사 화이팅이구요... 언제까지나 우리한국 지켜주시고, 다음에는 꼭 루이9단에게 이기길바랍니다. 언제까지나 바둑을 계속 두실길바라고, 루이9단 말고 다른 프로기사한테도 이기길바랍니다. 좋은시간 되시고, 꼭 우리나라이끌어주시고 안녕히 계세요.
|
^^한마음 |
님의 조혜연 프로에 대한 애정이 절절히 묻어나는 댓글, 댓글 보고 감동받는 게 쉬운게 아닌데요... 조혜연 프로가 이 댓글을 보고 꼭 힘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
|
|
|
조프로는 박지은 프로한테 강한 면모를 보이죠. 그것은 아마 박프로와 마주치면 마음이 편해질것이고 바둑도 술술 잘풀려 나가기 때문일 것입니다.프로들의 실력이란 실력외적인곳에서 승패를 가르는경우가 많으리라 봅니다.조프로도 마음의여유를 누구에게나 찾기를...
|
|
|
.gif){kind=logo}
탱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