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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불참과 휴직 사이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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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불참과 휴직 사이 (上)
2009-06-2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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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에서 배운다.
-조지 버나드 쇼

 

1편은 괘씸죄론이고 2편은 일인자론이었다. ‘이세돌 제재’는(징계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건만) ‘괘씸죄’를 적용한 부당한 처사라며 심지어 ‘지못미’를 부르짖는 사람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니, 도대체 그 속사정이 어떠하였기에 6.25 전시(戰時)도 아닌 시대에 바둑계(동료기사)가 천하의 일인자를 ‘인민재판’하듯 표결에 부쳤으며 이에 일인자는 포커판에 조커 던지듯 휴직계를 던졌을까, 그 내막을 알아본 것이 1, 2편이다.
바둑리그 불참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3편(상, 하)은 양비론이다. 양비론은 논점의 분산을 가져올 우려가 있기에 그닥 달갑게 취하지 않는 비평방법인데 양쪽 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니, 피할 길 없다. 일인자는 일인자대로, 한국기원은 한국기원대로 문제점을 지적해 보겠다.     

그 전에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내 시각을 분명히 하고 들어가야겠다. 세상일에 일방적인 잘못은 드물다. 양쪽 다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빌미를 제공했고 일인자의 사명을 소풍 보내고 휴직계라는 ‘핵 버튼’까지 불사했다는 점에서 잘못한 책임은 이세돌>한국기원(기사회) 순으로 본다.

대입 수험생도 아닐진대 굳이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내 주장을 밑줄 좍좍 그어대며 밝히고 앞선 1, 2편의 요점정리까지 자상하게 복습해 드리는 건, 내가 앞서 손가락 마비되도록 열거한 사례만으로도 ‘모종의 조처’가 필요했던 이유를 충분히 느꼈을 텐데도 초강력 울트라 불감증에 걸리셨음인지 자꾸 제재의 근거를 대라 한사코 외치니 답답해서 하는 짓이다. (바둑 두시는 분들은 다들 머리가 비상한 줄로 알고 있었는데, 초지일관 이러시니 내 딴에는 맞아죽을 각오로 적시한 사례들이 순전히 이9단을 망신주기 위한 의도로만 읽히는 게다.) 

서명거부, 5% 납부거부만으로도 징계감

그렇게 제재 근거, 근거 노래를 부르시니 아귀 빼고 따귀 빼고 두 가지만큼은 제재 사유라고 명토박아드렸다. ‘근거’란 한국기원 정관이나 소속 기사에 대한 내규를 말함이겠는데…, 아래 두 가지만으로도 징계대상이다.

▶기보저작권 위임 서명 거부: 뭔가 오해들 하시는데, 기보저작권 문제는 오히려 이9단의 권리를 보호해주는 차원이다. 기보의 저작권에 대해서 외부(구체적으로 바둑인터넷사이트들)에서 없다고 하니까(그들은 무단으로 마구 쓰며 돈벌이를 하고 있다) 국회에서 입법해서 도와주겠다고 한 거고, 그러기 위해 동의를 받는 건데 그걸 거부한 거다. 일단 기보저작권이 법적으로 인정받고 나면 그 권한이 기사에게 있는지 주최사에 있는지 후원사에 있는지 따져야 할 거고 거기에 따라 수익을 분배할 일인데 이9단 한명의 서명 거부로 2년을 끌어왔다.

그래서 작년 이사회에서 기사는 물론 한국기원의 권익을 지키지 못하고 있으니 징계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총장과 기사회장이 일단 더 설득해 보겠다고 양해를 구한 것이다. 이미 기사회에서 한국기원을 저작권 신탁관리 단체로 위임한다는 결의를 두 차례나 한 사안이다. 이의 이행을 장기간 거부하고 있는 구성원에 대한 ‘조처’를 ‘집단의 폭력’이라고 분개한다면 그 조직은 어떻게 끌고가야 하나.
  
한국기원 <소속기사에 관한 내규> 제9조를 보면 “기사는 기사신분은 물론 한국기원의 체면에 손상되는 행위 및 본원 사업 목적에 저해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된다”고 적혀 있다.

기사총회 전경.

이번 일은 기사회가 주도했다. 그래놓고 여론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흐르자 한국기원 뒤로 싹 숨어버렸다. 기사회는 하다못해 기사회장 명의로 성명서 한 장 못내나? 제재만 해도 그렇다. 아무리 동료 간의 인정에 끌려 미적거렸다지만, 일인자라 섣불리 ‘공개재판(?)’할 수 없었다지만 서명이나 5% 납부 거부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지 못한 채 상당기간 끌고 왔다는 건 이9단에게 징계감이 안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그걸 바둑리그 불참통보에 직면하고서야 책임을 물으니 정당성도 의심받고 괘씸죄니 ‘인민재판’이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 거다.

▶중국바둑리그 대국료 5% 납부거부: 2001년 늦가을 일인자 이창호 9단이 이듬해 중국리그 출전을 선언하자 바둑계가 한바탕 홍역을 앓았다. 그래서 2001년 12월19일 상임이사회에서 급히 만든 것이 <소속기사 해외진출에 대한 규정>이다. “제9조: 해외바둑 단체로부터 초청을 받아 해외에 진출하는 기사는 해외 수입의 10%를 본원의 발전기금으로 납부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그때 정해졌고 이것이 나중에 5%(기사회에 내는 조건)로 조정되었다. 해외진출 규정을 어기면 제10조에 의해 이사회의 결의로 징계처분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번 기사회의 표결에 관계없이 5% 납부거부 행위 하나만으로도 이9단은 징계받을 수 있다.

여기서 한국기원 소속기사에 대한 내규가 악법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건 부차적인 문제다. 이 5% 납부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와중에 이9단은 한때 ‘기사회 탈퇴’ 의사를 비치기까지 했다. 바둑리그 불참선언 직후 한상렬 총장과 통화하는 과정에서는 “이런 식이면 제재할 수도 있다”는 말에 “그러면 그만 두겠다”며 은퇴 의사를 공공연히 드러내기조차 했다. 좁은 동네에 이런 소식은 바람보다 빨리 돈다. 동료기사들의 기분이 어떠했을까.

거듭 말하거니와 이번 이세돌 사태는 근거의 정당성, 조처의 합법성만으로 따져 물을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일인자라는 위치, 동료기사들의 정서, 그간의 거부행위(이런 것들만으로도 논의의 대상이 되겠지만) 등을 따로국밥 식으로 분리해 판별할 사안이 아니라는 거다. 그러기엔 이9단은 너무 많이 나갔다. 바둑리그 불참은 이런 분위기에 불을 붙인 결정타였다.

휴직의 도화선이 된 바둑리그 불참

▶2009한국바둑리그 불참 문제:
이세돌 9단이 리그불참을 선언하기까지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이 과정에 대해 양측의 의견이 엇갈린다(이9단 쪽을 인터뷰할 수 없어 이 부분은 한국기원 사무국 실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시간대별로 재구성했음을 밝힌다).

이9단이 올해 바둑리그에는 참가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설이 나돌았다. 3월 중순은 건설경기 한파로 지난해 참여했던 건설사들이 대거 빠진 자리를 채우지 못한 채 팀을 구하느라 고군분투할 때였다. 한국기원 사무국은 이9단의 의중도 알아볼 겸 이9단에게 신안군의 참여의지와 상황을 알려주고 그렇게 되면 신안군 소속으로 뛰어야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그러자 이9단이 실무자에게 물었다.
“일단 그런 건 잘 모르겠고요 현재 몇 팀 확정됐나요?”
“6팀.”
“6팀이면 무조건 안 뛰고요 7팀 이상이면 생각해 볼게요.”
7~8개팀이면 고려해 보겠다는 거였지 무조건 안 뛰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실무자는 협상 여지를 남겨둔 채 나중에 다시 통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 뒤로 전화를 안한 것은 실수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상훈 7단의 말은 다르다. 동생이 “8개가 아니면 참가를 안한다고 분명히 얘기했다”고 하며 “한국기원 담당실무자하고 얘기한 건 공식적으로 한국기원에 통고한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후 4월9일 하이트진로팀이 참가를 확정함으로써 7팀으로 2009한국바둑리그가 출범하였다.
- 4월16일 사전지명식을 열었고
- 4월17일 프로기사들에게 한국바둑리그 개최 내용이 담긴 대국통지서를 발송했다(대국통지서는 통상 2주전에 보낸다). 대국통지서에는 본선시드를 받은 랭킹상위 25명은 불참 의사가 있을 경우 4월20일 오전11시까지 통보해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시드 불참자가 있게 되면 차순위 랭커로 빈자리를 채우든가 예선에서 더 뽑아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 4월20일 오전11시까지 불참의사를 밝힌 프로기사가 없었고 이튿날 예선 대진추첨 준비에 들어갔다. 그런데 마감시간을 7시간 넘긴 오후6시15분경 이세돌 9단으로부터 불참을 통보하는 전화가 왔다. 특별한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당황한 한국기원은 21일 오후2시로 예정되어 있던 예선 대진추첨을 미루고 사무국과 프로기사회가 모두 나서 수차례의 설득 작업을 거쳤으나 결국 실패했다.
- 4월22일 오후5시경 유창혁, 양재호 두 특사의 마지막 설득작업마저 실패로 돌아가면서 이9단의 바둑리그 불참이 최종 확정되었고,
- 애초 예정보다 8일 늦은 4월30일 예선전을 시작했다.

한국기원 실무팀이 이9단과 통화할 당시는 6개팀이 확정된 상태였으나 이후 7개팀이 되었고, 대국통지서를 보낼 때까지도 분명하게 불참 뜻을 통보한 적이 없어 참가할 줄로만 알았다면서 “확인 절차를 한번 더 밟지 않은 것은 어쨌든 실수로 소통의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다.

고향인 신안군팀에 대한 외면, 일인자의 불참으로 인한 대회 유산 우려와 일정 차질 같은 도의적인 비난 말고 규정상 이세돌 9단이 책잡힐만한 것이라면 마감시한을 7시간 넘긴 불찰 이외는 없다. 마감시간을 지키지 않은 것을 벌할 순 있겠으나(이 때문에 혼선이 크게 일었지만) 바둑리그 불참사태에 관한 한 한국기원의 잘못이 크다. 관례를 따랐고 선수들이 불참한 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방심한 구석도 있겠으나 이세돌의 불참설이 돌던 때인만큼 신경을 더 써야했다. 아무리 이9단의 고향이라지만 신안군이 ‘이세돌 1지명’을 전제로 리그참가를 승낙했다면 의당 선수의 의사부터 확인하는 게 일의 순서다. 당장 한 팀이라도 절실한 상황이다보니 앞뒤 사정 안가리고 진행시켰다지만 문제가 터졌을 땐 변명이 되지 않는다.

2009바둑리그 개막식에서 각 팀 주장이 모여 촬영한 기념사진에 이세돌 9단은 없다. 왼쪽부터 최철한, 원성진, 목진석, 박영훈, 강동윤, 이창호 9단.


이세돌도 당당할 수 없다

하지만 이9단도 당당할 수만은 없다. 마지막까지 고민을 거듭하다 시간을 못 지켰는지는 모르나 어쨌든 마감시한을 7시간이나 넘겼다. 이에 잡혀진 일정을 모두 연기한 건 한국기원의 판단에 따른 것이므로 이9단에게 행정적 책임은 물을 순 없지만 최소한 동료들에게만큼은 도의적으로 사과할만한 일이다.

또 불참 이유가 ‘신안군팀 지명선수로 내정되는 과정에서 사전에 한국기원으로부터 언질을 받은 바 없고’ ‘8개팀이 차지 않았기에 이미 밝힌 대로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면 이 역시 설득력이 약하다. 이러한 내용들은 뉴스를 통해 실시간 보도되었기에 최소한 파악은 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미 많은 사람이 지적한 대목이므로 스포츠칸의 엄민용 기자의 기사로 대신한다.   

“특히 이번에 가장 문제가 된 한국바둑리그 불참과 관련해서 이 9단은 파장을 최소화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 고향팀 신안군이 자신을 지명선수로 뽑았다는 기사까지 나갔는데도 가만히 있다가 며칠 뒤, 그것도 마감 시한마저 몇 시간 넘긴 뒤에야 불참을 공식으로 밝힌 것은 어떤 이유로도 이해할 수 없는 행보다. 나쁘게 생각하면 일부러 골탕먹이려 한 행동으로 비칠 수도 있다. 그때 행마가 좀 더 명확했다면 지금과 같은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았을지 모른다.” (6월23일 위클리경향 830호)

그리고 이 기사에서는 이세돌 9단이 휴직계를 내게 된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 나온다.
“이사회의 징계 결정이라면 저항이라도 해보겠지만, 동료와 선후배에게 버림받았다는 배신감(?)은 그에게 ‘휴직’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게 만들었다. 이는 이 9단의 ‘술친구’들에게서 들은 얘기다.”

중앙일보 박치문 위원의 이상훈 7단 인터뷰 기사에서도 비슷한 대목이 나온다.
“동생은 동료 기사들의 투표 결과를 보고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그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핵심이다. 동생을 곁에서 봐서 느끼는 것이지만 결심이 확고해 당장은 해결책이 안 보인다. 상처를 치유하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놔두자. 쉬게 하자는 게 내 생각이다.”

이9단을 표결에 부친 결정적 사건은 ‘바둑리그 불참’이었다. 이 사건이 터지면서 그간 말은 많았으나 차마 ‘공개논의’하지 못하고 미뤄온 문제들이 동시에 거론되었다. 투표는 찬86 대 반37, 기권 2로 통과되었다. 그리고 직후 이9단은 휴직계를 냈다. 사상 유례 없는 일인자의 휴직은 그의 충격과 상심의 발로이자 ‘동료기사가 해서는 안될 공개투표’를 한 것에 대한 분노와 섭섭함의 표현이기도 하다.

당하는 처지에서야 어찌 억울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자신이 당한 것만 생각하지 말고 차제에 동료기사들의 처지에서 한번쯤 바라보라. 역지사지(易地思之), ‘동료기사가 해서는 안될 공개투표’를 했다고 억울함을 하소연만할 것이 아니라 ‘해서는 안될 공개투표를 동료기사들이 굳이 한 이유’를 짚어보라는 얘기다. 이번에 자신이 받은 상처만 아프게 생각지 말고 그간 동료기사들이 받았을 고통도 좀 챙겨보란 얘기다. 거론되었던 4가지 안건 중 3가지는 앞서 짚어보았으니 여기선 바둑리그 불참 건 하나만 가지고 ‘입장 바꿔 생각해’ 보자. 

3월 30일 전남 목포시 신안군청에서 신안군의 2009 KB한국바둑리그 참여 조인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박재영 전남도청 행정부지사, 손일선 태평천일염 대표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안군은 이세돌 9단의 불참이 확정된 뒤에도 바둑발전을 위해 리그잔류를 결정해 바둑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국기원은 세돌기원이냐?

바둑리그는 여타 국내기전을 모두 합한 규모랑 맞먹을 정도의 국내 최대기전이다. 바둑리그에 뛰었을 때와 뛰지 못했을 때 상금수입 차이가 확 난다. 감독을 포함한 출전선수만도 한 팀당 7명, 작년 8팀을 기준할 때 60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전체 기사(238명) 중 1/4을 1년간 먹여 살리는 기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기전이 올해는 경제불황 여파로 팀을 구하지 못해 유산되니 마니 악전고투하다 간신히 7팀을 꾸렸다. 신안군에서 이세돌 9단을 보고 팀을 만들었고 주최사인 바둑TV 쪽에서 바투팀을 긴급 투입하고 막판 하이트진로가 참가한 덕분에 안도의 숨을 내쉬었지만 지난해에 견줘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그런데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기전불참 통고 마감시간을 7시간 넘겨 이세돌 9단이 대회 불참을 선언한 것이다. 문제가 심각한 것이, 일인자가 빠진 것도 타격이지만 오로지 이세돌을 보고 투자한 신안군이 졸지에 앙꼬 없는 찐빵이 돼버린 점이었다. 당장 신안군의 대회 참가 번복을 걱정해야할 판이었고 모든 것이 뒤죽박죽 돼버렸다. 예선추첨이 두 번이나 연기되고 예선전도 스톱되었다. 유창혁, 양재호 9단이 급히 이세돌 9단을 찾아갔으나 설득은커녕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돌아왔다.

동료기사들이 들끓었다. 이9단의 불참으로 코앞에 잡힌 바둑리그 일정이 일주일여 연기된 데 대해 불쾌했고 이번엔 그냥 넘어갈 순 없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한국기원은 세돌기원이냐? 뭐하는 짓이냐?”는 볼멘소리가 당장 터져나왔다. 이세돌 한명으로 인해 나머지 240여 명이 스탠바이한 채 도대체 언제 예선대국에 들어가나, 다들 벌서고 있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잘잘못을 떠나 도의적으로 이세돌 9단도 한국기원도 모두 사과해야할 일이었다.

한국기원 비주류로 자처하며 야당의 목소리를 많이 내왔던 모 기사는 5월26일 기사회의 분위기를 전하며 자신이 평소 한국기원 행정에 우호적이진 않지만 이번만큼은 이9단에 대한 섭섭함이 크다고 말했다.

“그날 투표한 사람은 대다수 젊은기사였다. 요즘은 기사회를 해도 중견 이상 나이든 기사들은 20명도 채 나오지 않는다.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그냥 넘어갈 순 없잖느냐. 뭔가 조처가 필요하다’는 표결이 통과된 뒤 ‘징계 수위’까지 투표하자는 말이 나왔으나 그건 이사회의 권한이기도 하고 회의시간도 많이 지나 채택되지 않았다.

‘모종의 조처’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당시 기사회의 분위기는 중징계가 아니라 경고나 주의 정도로, 문제를 일으킨 조직(기사회) 구성원에게 경고를 주고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처리하고 넘어갈만한 그런 것이었다. 그런데 이게 밖으로 크게 기사화되면서 일이 커졌고 이9단이 휴직계란 초강수로 맞받아치면서 걷잡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바둑리그는 선수는 물론 해설 등등 그와 관련해 수입을 올리는 사람이 100명은 될 텐데 일인자가 그런 걸 전혀 배려하지 않아서야 되겠는가. 시기도 안 좋았다. 경기가 무척 어렵다. 기전 상황과 사정도 헤아려야 하는 거 아닌가. 스폰서를 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뛰는 사람도 있는데…. 만일 이세돌 9단의 불참으로 신안팀이 빠지고 메인 스폰서인 국민은행이 팀 수 부족을 이유로 후원을 철회하면 꼼짝없이 판이 깨질 판이었다. 아무리 본인의 주장이 있다해도 외국 리그는 열심히 뛰면서 국내리그는 나 몰라라 하는 행위로 비쳐진다면 박수칠 사람이 있을까.” <3-下편에 계속>


<3편> 하편 보기 <== 클릭


<1편> 또, 이세돌? 다시, 이세돌! <== 보기

<2편> 일인자는 일인자다울 때 진정 일인자다! <== 보기

<4편> 자숙의 의미? (기자회견과 이사회 결과를 보고) <== 보기
<5편>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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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  2009-06-29 오전 10:49:0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아따 부지런 하시네요... 주말내 타자 치시느라 손에 땀좀 나셨겠네요...
하여튼 두편이나 올리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반론은 조금있다가...  
도살자 반론할 가치가 있을까요?
술익는향기 |  2009-06-29 오전 11:14:0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뭔가 오해들 하시는데, 기보저작권 문제는 오히려 이9단의 권리를 보호해주는 차원이다. >

오해라... 그렇게 말씀하시니 더 이해가 안됩니다...
보호해주겠다고 하는데 본인이 싫다고 했습니다...
그걸 억지로 <손을 비틀면서 보호해 준다니까, 싸인 안하면 재미 없어> 하고 으르렁 거리는 모습만 봐도 진정한 보호자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네요...  
바람따라. 이분은 1명 위해서 나머지 프로기사들이 전부 싸인한 것은 전혀 생각안하시는 분 같네요. 나머지 프로기사들은 바보라서 싸인했습니까? 한 사람을 2년간 기다려주는 한국기원도 사실 그 부분은 잘못되었다고 말할만큼 나머지 프로기사들에게 미안해 해야 할것입니다. 자기 밥그릇 크기 때문에 자기가 속한 집단 전체의 이익에 대해서 딴지를 걸은 이세돌 프로에 대해서 한 말씀 해 보시죠 향기님!
술익는향기 보호 해준다니까 웃껴서 그런거지요... 보호 받기 싫다는데 왜들 그러지?
qkenrdldu 이사범 한사람의 기보저작권 위임 서명 거부로 2년여를 질질 끌려 다녔고. 아직 처리 못 햇다고. 또 규정 위반으로 징계 가능 하다고 하였는데. 한국기원의 규정이 헌법보다 상위법인가? 또 이사범은 먼저 기사의 권익을 얼마이든 확실이 하고 하겠다는데.2년여동안 하지 않았잖나(직무유기)?.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면서(일종의 백지계약서) 덜렁 서명 하였는데(그럴사람이 있나). 저작권은 한국기원에 . 그나마 한국기원에 있는건 다행스럽지만 주최사나 후원사에 있으니 기사에겐 권리가 없다라고 하면 어쩔것인가? 이사범의 의견 처럼 먼저 권리를 명확히 하는게 순서 안닌가? 이게 이사범의 개인욕심 채우기라고 밀어 붙치고 징계사유 인가? 이사범을 안좋게 보는자 눈 에서야 그럴것이겠지만
술익는향기 |  2009-06-29 오전 11:20:3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중국바둑리그 대국료 5% 납부거부:>

그럼 이게 확실하게 한국기원 규정 이었습니까?
그런데 왜 여지껏 관례니, 자진 기부금이니 하는식으로 보도가 되었나 모르겠네요...

바둑 해설로 번 해설료는 10% 떼지 않나요?
바투에서 버는것은 10% 떼는 규정이 없나요?
익명으로 사이버 바둑대회에서 번 상금은 10% 떼나요?  
바람따라. 기자가 공식적인 글로 규정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 그런게 있구나라고 해야 할건데도 여기서도 딴지군요. 중요한 것은 팩트고, 지금 그런 규정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럼 잘못한것이었구나 라고 생각하면 될것을 자기 고집때문에 인정은 안하고 앞서서 잘못 전달된 부분까지도 덮어서 물타기하는 모양새입니다. 정기자님이 5%가 관례니 기부금이니 하는 소리를 하지 않았으면 여기서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런 말을 한 사람에게 가서 따지든가 뭐라고 해야 옳죠. 왜 여기서 그 말로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까?
술익는향기 그게 규정이란말은 오늘 처음들어서 물어본것인데 왜 열내구 그러셔? 상당히 유식하신것 같은데 기왕이면 나머지 질문세개도 답좀 주시죠...
qkenrdldu 이세돌사범은 중국리그 진출및 대국에 아무런 도움도 안주면서 한국기원(기사회)에서 그럴 자격이 있냐 인것 아닌가요. 해외진출에 도움은 못 줄망정 정용진씨가 잘못됬다고 지적한 국내외 다른 대국하고 겹쳐서 불미스럽지 않게 일정 조정좀 해달라는것 아니가요 그런것도 안해주면서 발전기금 납부만 바라나. 품위와 권위를 실추시키 안고 해외나 여러분야 로 진출 및 개척해야 발전이고. 수입이 높아지며 발전되고 기금도 많아 지는것 아닌가? 이사범이 요구하는 일정 조정하나 안해주고 해외진출를 막고 테두리에 가두고 발전기금만 받아내는게 발전인가? 발전기금 부과 취지가 그런 것인가 ?
술익는향기 바람따라님, 오로광장에 가보니 미니주니빠 님이 쓴 <기왕내친걸음인데> 라는 훌륭한 글이 있더군요. 거기 보니까 정이사님이 2편에서는 <그때부터 기사회는 자발적인 납부 명분으로 5%로 낮춰 떼기로 했고> 라고 썼는데 3편 에서는 <제9조: 해외바둑 단체로부터 초청을 받아 해외에 진출하는 기사는 해외 수입의 10%를 본원의 발전기금으로 납부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그때 정해졌고> 이렇게 정정한 사실을 찾아 내셨네요. 대단한 관찰력입니다...
술익는향기 정이사님 또한 그동안 규정 연구를 하여 제 9조 항목을 찾아낸것 같습니다.... 본받을 만하지 않습니까? 글을 쓰면서 이정도 뒷조사는 해야...
술익는향기 |  2009-06-29 오전 11:28:5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바둑리그불참>

한국기원의 잘못을 어느정도 인정 하셨습니다만,
저는 한국기원의 잘못이 훨씬 더 크다고 봅니다.
물론 팀 스폰서 구해오느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던것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1. 우선은 선수와 팀 스폰서 사이에 최소한 계약서 한장은 있었어야 합니다.
최소한의 기본룰, 개런티 등을 양쪽이 서로 읽고 동의한후 싸인을 한후 팀원 발표를 해야 합니다.

2. 참가하기 싫으면 언제 까지 통보 하라고 일방적인  
술익는향기 명령조의 통고 역시문제 아닐까요? 하기 싫은 사람이 통보해야하는 불합리한 방식보다는 개개인 참석 의사를 미리 미리 확인하는게 휠씬더 합리적이라 보입니다. 한마디로 한국기원측에서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하지 않고 있다가 불참하겠다는 선수가 나오자 선수에게 뒤집어 씌우는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보이네요.
바람따라. 이세돌프로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던 소리중에 규정이라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규정으로 왜 잘못이냐고 따지더니 이제 규정이 나오니까 그 규정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면서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규정이 있으면 그 규정을 준수한 상태에서 다른 의견을 내던가 해야하는것이지 자신의 무책임함으로 인해서 피해입는 다른 프로기사들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가 봅니다. 1위면 모든 것이 용서될만큼 관대해져야 하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규정을 지키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는데 그 규정이 불합리하다고 언제 이세돌프로가 말하던가요? 무조건 이세돌프로가 잘하고 한국기원이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인가 봅니다. 촛점을 이세돌프로에게 맞추지 않고 한국기원에만 맞춰놓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이런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지키는데 혼자서 안 지키고 그것이 잘못된 규정이라고 불합리한 규정이라고 사고 다 쳐놓고 외치는 향기님. 설마 님도 이렇게 사회생활 하시지는 않으시겠죠?
술익는향기 길게는 썼는데 무슨말인지 도데체... 시방 무슨규정 이야기 하시는 거쥬?
qkenrdldu 향기님 말씀에 동의 하면서 답답하시겠습니다 바람따라.같이 말 뜻도 앞뒤구분도 못하면서 시비죠니요. 이세돌사범이 한국리그에 불참 한것은 규정 위반이 아니라고 대다수가 말 하고 있는데 규정를 어기고 사고를 쳤다니 참 어이없네요
바람따라. 정기자님 본글 다시 한번 잘 읽어보고 댓글을 달던가 하세요. 규정위반을 했다고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쟎아요. 다시 설명해 줘야 알아들으십니까? 본글에 파란 글씨로 굵게 규정위반 했다고 하쟎아요.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고..자기 관점만 보고싶고 주장하는 사람들. 참으로 딱할 뿐입니다. 넓게 못 보나요? 세상 혼자 삽니까? 대국 혼자 하나요? 이세돌프로만 한국기사이고 나머지 2백여명은 눈에도 안 보이나요? 왜 피해를 줍니까? 넘한테 피해주고 자기 이익에만 혈안인 것이 안 보입니까? 중국리그가 돈 많이 줘서 거기에 열중하는거 뻔히 보이는건데....중국에서도 비아냥조의 기사가 나왔더군요.돈의 위력이냐고요(중국리그 연승). 다 그런거야 아니겠지만 이세돌프로는 확실히 돈에 너무 민감하고(어느 정도는 이해합니다만) 어느 정도 선을 넘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그는 판단의 근거가 나에게 유리하냐 돈이 되느냐이지 나의 행위가 프로기사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는 아닙니다. 그리고 혼자 결정하면 그만이죠. 옆에서 밥을 굶든 대회가 개최되든 누가 그것을 막으려고 노력을 하든말든 자기는 대국만 하고 돈 벌겠다 이겁니다. 그의 생각은 아주 단순합니다.
술익는향기 불참통보 7시간 넘긴거요? 그규정위반 말씀인가요? ㅎㅎㅎ 댁이야 말로 다시한번 글을 잘 읽어보고 말씀하세요...< 일인자의 불참으로 인한 대회 유산 우려와 일정 차질 같은 도의적인 비난 말고 규정상 이세돌 9단이 책잡힐만한 것이라면 마감시한을 7시간 넘긴 불찰 이외는 없다. 마감시간을 지키지 않은 것을 벌할 순 있겠으나(이 때문에 혼선이 크게 일었지만) 바둑리그 불참사태에 관한 한 한국기원의 잘못이 크다.>
바람따라. 도대체 같은 글을 읽고도 이해의 수준이 이렇게 떨어지면서 말은 많으니 참 답답합니다. 윗글 읽어보면 한국바둑리그 불참 통보 7시간 늦게한 것 말고 또 나오죠? 하지만 향기님은 그걸 믿고싶지 않고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모르는체 하는거죠? 아니면 한글을 띄엄띄엄 읽는 것이든가. 하여간 외상으로 인심쓰는 사람치고 뭐 제대로 하는게 없겠지. 립서비스로 외상인심을 그렇게 간절히 올릴거면 전화번호를 찾던가해서 직접 조용히 하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될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립서비스 인심쓰느라 애씁니다요~
술익는향기 허참,,, 7시간 외에 또 무슨 규정을 범했냐구요? 구채적으로 써보세요... 님은 뭘 보았는지 궁금하군요..
몸치 술익는 향기/ 술먹고 꼬장부리지 말고 도배하지 말아라.. 술만처먹구 부모님 효도 안해서 부모님 집 나갔다고 치자.. 주위에서 쑤근쑤근 못된놈이라고 그러겠지.. 그게 헌법에 나와있니 아니면 법규에 잇니? 인간된 도리로서 지켜야할 기본 아니냐?..
몸치 학교에서 지각했다고 화장실 청소 시키는게 어디 법에 나와있니?.. 같은 바둑인이라면 서로 위할줄도 알아야지.. 참 인간성 좇같은놈들 정말 많네.. 자식 새끼들 그렇게 다들 가르치나? 정작 세돌이는 그렇게 비뚤어진 사람 같지 않아보이던데 주위놈들이 전부 젗같은놈들이라 어쩔수 없는거라 보인다
몸치 오늘 세돌이 기자회견하는데..그리 험한말을 안나올것으로 믿는다..오직 바둑밖에 모르니까..그런데 기자회견도 옆에서 부추키는좀비들..그젓같은 놈들이 끼어들지 말아야 내가 세돌바둑을 좀더 재미있게보는데
술익는향기 |  2009-06-29 오전 11:44:0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3. 그리고 리그에서 뛰기 싫다고 하는데 욕하는 동료들도 웃기지 않습니까?
욕하려면 행정미숙 운영개판의 한국기원을 욕해야지요...

아,,, 이세돌 선수 불참 때문에 리그가 없어질 뻔 했다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 밥줄이 끊길뻔 했다구요?

바둑리그의 생존 여부가 달릴정도로 이세돌 선수가 중요했나요?

그러면 좀더 신경써서 대우해 주셨어야지요...
이세돌 선수와 똑같이 나눠먹으려는 것은 도둑놈 심보 아닐까요?  
나무등지고 쯧쯧 알귀를 못알아 먹으니.. 혹시 이세돌을 낳았소? 아니면 이세돌 양자 삼은거요? 아니면 그냥 재미로 그라는거요? 그것도 아니면 더 이세돌을 죽일라고 그러는거요?
바람따라. 여태껏 1인자 대우를 이세돌프로만큼 받아온 역대 프로가 없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뭘 더 신경써서 대우를 해 줘야 한다는 향기님은 한국기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프로기사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알고 이세돌 프로를 더 잘 대우해줘야 한다고 말하는 것인지요? 어디다가 도둑놈 심보소리를 나머지 프로기사들이나 한국기원 상대로 하는 건가요? 이거 참........나이를 먹고 이렇게 이상한 소리하는 것도 모자라서 비난까지하는지...이세돌프로가 아니라면 아직까지는 그래도 큰 문제없이 잘 꾸려나갈정도는 되는 한국기원 아니었던가요? 단 한사람이 계속 몽니부리고 철부지짓을 해서 그런거지. 이렇게는 죽어도 생각 못하죠? 그냥 님 편한대로 생각하고 그렇게 믿으십시오. 하지만 이런 공적인 곳에서는 말 좀 가려서 조심해서 하세요. 철부지소리 듣지 않으려면.
술익는향기 조기 뒤에 글 을 한번 읽고 오삼... 정이사님도 바둑리그의 <최소한 1지명 선수의 대국료 정도는 인상할만한 여력은 있을 것이다.> 라고 하시면서 부당함을 지적 하셨오...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좀 그만 하쇼
술익는향기 나무등지고 님은 ㅉㅉ 만 거리지 말고 내가 말한것중 못마땅한것이 있으면 사내대장부 답게 이야기 해봐요... 구체적으로 반론을 제시해 보세요... 윤씨바둑판때는 논리적으로 잘하시드마...그새 노망이 드셨나?
나무등지고 쯧쯧 알만 한 분이 이렇게 글을 써대니 하는 말이오. 그리고 반론은 다 지난 글에 적어둤으니 참고하시오~ *^^* 그리고 다~ 못땅하오~ 빨리 이쪽편으로 넘어오시오~~
qkenrdldu 나무등지고 쯧쯧 이자는 이성적인 반론 같지 않은 편들기 편만들기 하는 전형적인 한국기원의 작태이다 그러니 유능한 기사 죽이기에 하수노릇이나 하고 . 한국바둑 발전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양심선언 해라 .이세돌사범 죽이기 그만 하고
술익는향기 |  2009-06-29 오후 1:02:0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이런저런 점을 헤아리면 아무리 남는 것이 없다 앓는 소리(?)를 해도 최소한 1지명 선수의 대국료 정도는 인상할만한 여력은 있을 것이다. 한국기원은 소속 선수들의 권익을 최대한 신장하려 애써야 하는 단체다. 억대의 주관료에 ‘므훗’ 하여 이런 부분을 등한시한다면 규정만을 내세워 소속기사를 붙들 명분을 잃게 될 것이다>  
독야☆청청 |  2009-06-29 오후 1:51:5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한국기원도 행정상 잘못한부분많습니다...허지만 절대다수 젊은동료들조차 투표라는 정말해선 안될행위지만 세돌사범에 반하는 결과가나왔지요...부덕의소치인가요...다른기사들도 마음이 편치않을겁니다..  
술익는향기 잘 보셨습니다... 부덕의소치가 있었지요... 그러나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또한 별로 좋지가 못해 사건이 크게 터지고 만것 같습니다...
qkenrdldu 일인자. 천재론은 이세돌사범 죽이기 하는자들이 . 일인자고 천재면 다냐 라고 반감를 얻기 위해서 하는 말이었다 . 또 일인자이기 때문에 문제가된다고 제기 하였다 무슨 사이비종교니 광신도니 매도 하지말고 앞뒤를 잘 알고 말 하길 바란다 . 당신들이 한국기원의 광신도들 같다
qkenrdldu |  2009-06-29 오후 4:11:2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위글에서 올초부터 이세돌사범의 금년 한국리그 불참 가능성를 인지하고 3월중순 한국기원사무국은 .신안팀 참여 및 소속선수로의 가능성 설명 자리 에서도 불참 가능성를 확인하고도. 4월16일에 사전 지명식 하면서 이세돌사범에게 통보 및 확답도 안받고 결정(이세돌사범을 무시 해버리고 사실상 강제) 해버리고. 17일에야 사후 통보 하고서. 실수 (내가하면 실수고 남이하면 의도된 몽니고 괘씸죄)였다.  
qkenrdldu 한국기원.바둑TV(왜 뒤로 쏙 빠져 있으며 거론이 안되는지 의문)등 주최측 높은분들이 결정 하였으니 참여 해야하고 불참하면 일인자론 운운하면서. 국내 바둑과 다른기사들에 피해 주는거다? 4월20일 11시까지보다 7시간 15분 늦게 통보 해서 21일 14시 대진 추첨과 22일부터 대국할려고 했는데 8일이나 늦추어져서 30일에야 시작 됐으며. 다른 모든기사들에게 대기시키는 피해 주었으니 사과 했어야 한다. 자기(주최측)들은 실수이고 소통의 문제였고?.촉박한 일정 기획등를 포함해서 기사들에게 사과 했어야지. 책임 떠넘기기해서 이세돌 사범에게 피해 준거 아닌가.첫 단추를 잘 끼워야지. 이런 일정과 상황를 설명은 안하고 이세돌사범 일인자론 책임으로 몰아가니 잘 모르는 기사들은 마치 이세돌 사범의 잘못으로 대기등 피해 본것으로 된것 아닌가
qkenrdldu 이레 놓고서 문제를 이르켰다고(?) 기사회 공개 투표니.조치(징계)니하여 심신를 망가트려 놓고서 휴직이란 초강수로 맞 받아쳤다고 자기들 수준으로 곡해 하고 선동하면서. 바둑리그에서 100여명이 수입을 올리는데 일인자가 배려가 없었다고.시기가 않좋았다고.그레서 위험에 빠질 뻔해서 이런 막가파식 밑바닥를 기나. 그럼 처음부터 그런 설명 잘 해주었어야지 안했나(그럼 다시 생각 해볼수도 있었지) 이세돌 사범이 수년 전부터 한국리그 개선이 없으면 불참 하겠다고 했었다는데
qkenrdldu 이레 놓고서 문제를 이르켰다고(?) 기사회 공개 투표니.조치(징계)니하여 심신를 망가트려 놓고서 휴직이란 초강수로 맞 받아쳤다고 자기들 수준으로 곡해 하고 선동하면서. 바둑리그에서 100여명이 수입을 올리는데 일인자가 배려가 없었다고.시기가 않좋았다고.그레서 위험에 빠질 뻔해서 이런 막가파식 밑바닥를 기나. 그럼 처음부터 그런 설명 잘 해주었어야지 안했나(그럼 다시 생각 해볼수도 있었지) 이세돌 사범이 수년 전부터 한국리그 개선이 없으면 불참 하겠다고 했었다는데 그간 개선하려는 의지나 노력이 있었나.저작권서명도 중국리그 대국(일정 조정)료의 기사회발전(?)기금 납부 문제등 개선 요구엔 꼼짝도 안하던 바둑TV.한국기원 기사회(본인들문제 아니라고) 정용진같은 등이 벌때 처럼 이제와서(밥 벌이에 문제 될까봐 발등에 불 떨어지니) 외국리그(금전적(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감각를 익히기 휘함이라고 하였었다. 이것도 삐뚤어지게 바라보는자들)는 열심히 뛰면서( 국제간 문제 계약된 문제등으로 ) 국내리그는 나 몰라(개선 요구등 말로 해서 안되니 행동으로 하는것 아니가 싶은데)하는 행위로 비쳐 진다면(그런 눈으로 보는자들은 어쩔수 없겠지) 박수 칠사람 있을까. 이건 이미 주장이 아니(다른 주장이 불참한: 다음에 또 어떤 막말을 할련지 자기들 말 잘듣는 사람 이라면 조용히 눈감것지만)사진. 고마운 신안태평천일팀 참가 조인식 사진이나 올려서 보는 사람들의 이성을 흐리려는 정용진식 막가파 수작(자기들 말 잘안듣고 바른말 하는 이세돌 사범 죽이기) 수작에 불과 한것이다
술익는향기 말씀을 듣고보니 그렇군요... 이미 여러번 불참 통보를 한것이로군요... 한국기원은 듣고싶은 답이 아니면 묵살 하나봅니다..
qkenrdldu 본질이 어떻고. 재발되지 안게 하려고. 뼈를 깍는고통의 심정으로 정확한 내부자 고발로 치부를 드러 낸다면서. 그간 얼마나 괘씸 했으면 이라고 호도 하고. 이세돌사범을 바로 잡아주고 다시는 재발을 막기 위함이라며 사적인 일까지 까발리면서 인신공격를 했으며. 말을 안하고. 통로를 차단 한다고 했는데.이건 이미 자기(주최측과 힘있는 칼자루를 진자들)들 잘못이 없고. 이세돌사범만 잘못 했으니 무릎끌고 사죄하고 백기들고 투항 하라며 죄인 취급을 하니. 대화로 해결 될수 없다는 거를 느끼는데 대화를 하것나? 진정 해결를 원했으면 이해타산에 관계없고 신망있는 제3자( 법조인등)을 중재인으로 하여서 해결 하는게 바람직 하였고 그나마 서로의 상처를 덜내고 원만히 수습 되었를 것이다
섬강어부 |  2009-06-29 오후 5:08:31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정 기자님! 세돌 팬들도 세돌 잘못 많은거는 다 알아요, 지금 중요한것은 (호미로 막을 수 있는 일을 가래로도 막을 수 없게 만든 원인이 뭔가? 그리고 대안은?) 가 아닌가요? 세돌이 기사회 문제로 큰 상처를 입었는 데 이사장과 한국기원을 연결하는 모 실장이 결정타를 먹인 것 같은데 맞나요 ? 지금 누가 옳으냐, 누가 이기냐 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진정성을 가진 만남을 통하여 마음의 상처를 푸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술익는향기 저는 이미 너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1%의 가능성은 남아 있으니... 섬강님, 좋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술익는향기 호미가 가래가 된 원인은 문제 해결방법이 않좋았던것 같구요, 대안은 일단 대화가 되야하는데, 그러려면 *서로* 상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어야만 가능해지는것 같습니다. (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이해 해보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qkenrdldu 두분의 고견에 절대 동감 입니다
esj221 |  2009-06-29 오후 8:58:3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기보저작권 문제는 오히려 이9단의 권리를 보호해주는 차원>이라는 말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뭔가 오해들 하시는데>란 말이 너무 가볍게 다가오는군요. 저작권 문제, 기반을 잘 마련하지 않으면 화약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신중하게 접근해 주시길 바랍니다.  
esj221 |  2009-06-29 오후 9:04:1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저작권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확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것이 간단치 않은 문제라는 것과, 한번 불균형한 관계가 성립되면 어느 일방의 불만이 커져 종국에는 모두에게 해가 될 우려가 크다는 것입니다. 분배문제로 진통을 경험한 음악계가 타산지석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보저작권 위임에 의구심을 표하는 기사가 있다면, 윽박지를 일이 아니라 의구심해소를 위한 노력이 선행되는 것이 마땅.  
바돌황제 |  2009-06-29 오후 11:34:1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거 참...말많네.정용진이란 사람...
단도직입으로 물어봅시다.한국리그 참가에 대해 강제규정이 있습니까?아니면 자유의지로 참가합니까?그걸 먼저 알려주셔야지 공감을 표하던 말던 할거 아뇨.
그리고 이 대한민국 기원이 공산조직이 아니라면 리그를 참가하든 안하든 그건 기사 자유의지로 결정되는거 아닌가요.굳이 거기서 바둑두기 싫다는데 왜 주변 기사들이 나서서 징계니 뭐니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그린티라떼 |  2009-06-30 오전 11:41:3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바둑리그 불참선언 직후 한상렬 총장과 통화하는 과정에서는 <이런 식이면 제재할 수도 있다>는 말에 <그러면 그만 두겠다>며 은퇴 의사를 공공연히 드러내기조차 했다. 좁은 동네에 이런 소식은 바람보다 빨리 돈다

이런 소식이 빨리도는 이유는 한상렬 총장이 어른으로써 감싸주질 않고 오히려 주위 사람들에게 말을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억한감정에 말실수가 나온걸수도 있는데...ㅉㅉ

오히려 기원쪽이 너무한것 같네요...  
그린티라떼 |  2009-06-30 오후 12:21:3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어린애 들끼리 팻싸움 하는것 같네요. 다만 숫자가 많은쪽이 유리 하다는것... 타협을 유도할만한 부모님같은 존제들은 있긴 한건가요?  
결정~ |  2009-07-01 오전 7:56:3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한상렬씨는 마치 프로씨름협회와 동일 선상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의외로 대부분의 문제가 책임자 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류수01 |  2009-07-02 오후 7:10:2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오로 |  2009-07-03 오전 12:46:1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어떠한 조직이든 한사람을 위한 법은없다. 해석상의 그런법이 있다면 그법을 고쳐야 한다. 팬들에게 진정한 사과을 한다면 하루 빨리 휴직계을 철회 하고, 잘 못한 부분이 있으면 인정 하고 ,억울한 부분이 있으면 싸우면 된다. 중국에서 바둑두고 한국에서는 안둔다는것은 이해가 안된다.  
솔이농산 |  2009-07-05 오전 6:40:4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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