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지금부터! 2연승 오정아의 '마지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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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지금부터! 2연승 오정아의 '마지막 질주'
시니어팀 백성호 선수 꺾고 2연승!
| 박주성 2015-09-01 오후 10:1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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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오정아 앞에 조훈현, 유창혁, 김영환만 남았다. |
시니어팀은 이제 세 장의 카드만 남았다. 희망이 있다면 남은 카드가 아끼던 '조커' 두 장과 '에이스' 한 장이라는 점이다. 승승장구하던 여류팀에겐 마지막 고비다. 드라마라면 지금부터가 하이라이트다.
9월1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12국에서 여류팀 오정아 선수가 165수 만에 시니어팀 백성호 선수를 흑불계로 꺾고 2연승했다. 여류팀은 오정아를 포함해 아직 아홉 명의 선수가 남아 있다.
국후 오정아는 "제 몫은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뒤에 우리팀 선수들이 워낙 많이 남아있어서 다음 대국은 편한 마음으로 두겠습니다."라는 임전 소감을 남겼다.
다음 13국은 9월7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시니어팀 다음 출전 선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젊은 피' 김영환, '백전 노장' 조훈현, 유창혁을 상대로 2연승 중인 오정아의 마지막 질주가 무척 기대된다. 지지옥션배는 모두 사이버오로 대국실을 통해 수순중계하며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오로바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전할 수 있다.
▲ 백성호 선수를 상대한 본선 12국. 팽팽한 형세에서 바둑은 중반에서 종반을 향하고 있었다. 참고도 백 세모가 반상에 떨어지자 오정아의 눈이 반짝였다. 번개같이 흑1, 3, 5를 두자 백의 손길이 멈춘다. 백6부터 상변 끝내기를 하며 시간은 벌었지만, 13으로 끊어지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그냥 이었다가는 전체가 다 위험해진다. 국후 오정아도 "상변 백돌을 잡으면서 이겼다고 생각했다"는 감상이다.
제9기 지지옥션배는 여류팀과 시니어팀에서 각각 열두 명의 프로기사가 나와 맞붙는 단체서바이벌 연승전이다. 여류팀과 시니어팀은 그동안 여덟 차례 대결을 펼쳐 2, 3, 5, 7기는 시니어팀이 1, 4, 6, 8기는 여류팀이 우승을 차지해 4-4의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어 양팀의 균형을 깰 이번 9기 대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기엔 여류팀이 12승6패로 시니어팀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참가대상은 1970년 이전 출생한 시니어기사와 전체 여자기사다. 각 팀 8명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되었고, 본선시드는 6월 기준으로 시니어 랭킹, 여자 랭킹 1~3위가 받아 시니어는 조훈현ㆍ유창혁ㆍ서봉수, 여자는 최정ㆍ박지은ㆍ박지연이 나온다. 서능욱 9단과 김신영이 후원사 추천시드를 받아 출전했다.
팀 우승상금은 1억원. 3연승한 선수는 대국료와 별도로 2백만 원의 연승상금을 받고, 이후 1승을 추가할때마다 백만 원을 더 지급한다. 본선 대국은 모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매주 월ㆍ화 저녁 7시에 열린다. 제한시간은 각자 15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지지옥션배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주)지지옥션이 후원한다.
○● 제9기 지지옥션배 출전선수
[시니어팀] 조훈현ㆍ유창혁ㆍ김영환/ [탈락] 이홍열(1승)ㆍ강훈ㆍ김종수ㆍ서능욱ㆍ최규병ㆍ서봉수(1승)ㆍ문명근ㆍ나종훈(1승)ㆍ백성호
[여류팀] 최정ㆍ박지은ㆍ박지연ㆍ김혜민ㆍ문도원ㆍ김채영ㆍ오유진ㆍ박태희ㆍ오정아(2승)/ [탈락] 김신영ㆍ이슬아(5승)ㆍ송혜령(2승)
▲ 지난 8회 대회에서 박지연, 박태희를 연파하고 2연승했던 백성호 선수지만, 올해는 오정아의 연승제물이 되고 말았다.
▲ 나종훈, 백성호가 물러나자 시니어팀은 조훈현, 유창혁, 김영환 세 명만 남았다.
▲ 오정아의 '라스트 스퍼트'가 기대되는 13국은 9월 7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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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령왕 |
｜ 2015-09-03 오전 9: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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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쎄지고
남자는 나이들어가니
연령을 5세만 내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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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라리사봄 |
｜ 2015-09-03 오전 8: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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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가 연승할수박에업서요,남여차이보다 나이차이가.훨신영향을 마니주기때문이죵.연령을낫춰야 상대가 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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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5-09-03 오전 3: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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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40+@ 오정아랑 9점으로 바둑둬 이겨서 시니어의 원수를 갚고 싶다~불끈^^/ 오정아 사범 정
말 미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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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제자 |
｜ 2015-09-02 오후 9: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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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알라븅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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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센티 |
｜ 2015-09-02 오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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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40 오정아랑 사귀고 싶다~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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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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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기..놈... 18센티가지고... 함 매달리 보거라.. ㅎㅎㅎ 인생에 쓴맛을 보거라 ㅎㅎㅎ 고얀 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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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5-09-02 오후 5: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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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때는 많은 변화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어제요... 모 기원에서조차 지지옥션배 나오니까 채널 돌리더라구요.
재미없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다들 재미있게 봤어요. 지지옥션배...
뭐가 문제인지 잘 파악해서 다음에는 박진감있는 대회를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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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5-09-02 오후 2: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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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자체가 몇년 남지 않았다고 봅니다. 컨셉트를 바꾸지 않으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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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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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때 아저씨였던 기사들도 지금은 할아버지죠. 이제 '아저씨'들이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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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5-09-02 오후 1: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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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는, 초중반엔 여류가 우세하지만 마지막 시니어선수인 유창혁 서봉수 조훈현 9단에서 결판날 거라고 보는 건 이미 예견되어 왔던 것 아닌가요? 랭킹순으로 보면 조훈현(65)-유창혁(77)-최정(80)-서봉수 이고, 여류들은 시니어에 비해 선수 간 랭킹차이가 적을 것 같고... 시니어의 경우 서봉수9단 뒤 선수는 랭킹차이가 무척 클 것 같으니. 하여간 최종승부는 유창혁, 조훈현9단 한테 달린거고. 시합의 재미는 지금으로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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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02 오후 1: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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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로 낮추면 지금 당장은 여류가 불리할 겁니다 그러나 여류대표급 선수들이 일류기사들에게 지도받으면서 같이 연구하는 것을 감안하면 3~4년 뒤에 여류가 다시 시니어를 앞지를 것이라 본다 여류에는 제2 제3 제4의 최정 오유진 오정아가 계속 탄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니어는 이창호 최명훈등 송아지 3총사 뒤에는 이렇다할 유망주가 없다는 거다
이세돌이가 오면 모를까
여류가 여류기전이 아닌 타이틀 딸 날이 10년뒤에 오지 않을까 한다
이때는 시니어 나이를 30세로 낮추던가 아니면 연령제한이 없는 여류기사대 남자기사의 대결로 바뀔지도 모른다
지금같이 여류들이 남자이류기사와 같이 머리 맞대고 공부하면서 연구하면 여류기사들이 일류기사들로 부터 온갖 비법을 다 전수받을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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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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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시니어는 계속 나이를 먹는데, 여류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거
죠. 그리고 승부 세계에서 물러나야 할 나이는 갈수록 젊어지고 있고요... 점점
더 심화될 겁니다. 이창호가 45세 되서 와 봐야 그 때는 이미 더 젊은 여류들 앞
에서 힘 쓰기 힘들거에요. 흥행이 떨어진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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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도훈이 |
｜ 2015-09-02 오전 11: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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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참가자격을 5년은 낮춰야 합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너무 일방적이지 않습니까?
조훈현, 유창혁사범이 있다고 해도 예전같은 일방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서봉수사범이 1승밖에 못거뒀다는 것은 그만큼 여류기사들의 실력이 얼마나 상향되었는지 보여주지 않습니까?
내년부터는 좀 바꾸세요. 이건 좀 일방적이라 보기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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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5-09-02 오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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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 선수 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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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바기 |
｜ 2015-09-02 오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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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실력이 여자 기사님들의 수준에 조금은 안된다는 사실이
대결 승수에서 입증 되었습니다
이제는 비슷한 수준이 되도록 연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유리해도 결국은 지고 마니 나이란 숫자가 아니라 현실임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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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15-09-02 오전 10: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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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오정아 선수 칭송 3행시~~***
오~오~!!우리의 hope
정~ 정말 국내,국제기전에서 잘하니
아~ 아~!! 우리 한국의 미래의 대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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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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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행시치고는 참 유치하네요.
아! 오! 이런 감탄사 밖에 못 떠올리다니...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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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영전야愛 |
｜ 2015-09-02 오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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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지금 부터라고 생각 하는데 모두들 너무 성급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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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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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났다고 봅니다. 모두들 내년을 걱정하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바둑의 깊이는 점점 측정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쉽게 만날수도 있게 되었고요. 젊은 두뇌들이 나이들어가는 두뇌를 쉽게 이길 수 있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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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5-09-02 오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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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둑리그 감독들 + 조서유 정도는 되어야 비슷하게 붙지 않을까 싶네요. 아저씨와 아
가
씨의 대결이어야 하는데 요즘은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대결 같은 느낌이라서요... 적어
도 할아버지와 아가씨의 대결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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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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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한종진vs오정아 김성룡vs오유진 안조영vs최정, 머 이정도 매치는 되야 승부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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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5-09-02 오전 8: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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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시니어 선수분들 나이를 5살만 줄이면 될껌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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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꿈을 |
｜ 2015-09-02 오전 8: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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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쁘다 얼굴도 이쁜데 바둑까지 잘두네 신의 축복이로다 축복이로다
한국 최고의 바둑미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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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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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바둑도 잘두면 '신의 실수'라고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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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15-09-02 오후 3: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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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기전을 재밌게보는 한사람인데 어제는 안보았다. 시니어와 여류가 수담을 나누는 모습, 그림은 좋다. 그러나 아무리 그림이좋고 취지가 좋아도 이런식으로 일방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꽝이다. 여류들이 서로 자기가 먼저 나오려고 했다니...쓴웃음이 지어진다. 앞으로 올드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려면 내년엔 꼭 바꿔라.본시 바둑팬들은 승부사들이 많아서 결과가 뻔한승부는 외면당하기 쉽다.위의 고구려님같은 열성팬들도 등 돌릴수 있단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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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02 오전 7: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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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타자로 김영환 사범이 나왔으면 한다 김영환사범의 실력을 테스트도 할겸
김영환사범님이 나올 기회는 지금이라 본다
나중에 조나 유 둘중의 하나가 패한 다음에 김영환사범이 나온다면 그냥 연승의 재물이 될뿐이기 때문이다
가면 갈수록 더욱 쎈 타자가 나오기 때문에 그래도 지금이 적기라 본다
작년 조서를 물리치기는 했으나 그래도 아직도 오정아가 조유의 실력에 못 미친다고 보니
지금이 적기라 보는 것이다 누구인지 모르나 조나 유를 물리칠 정도면 지금의 오정아보다 더 쎄다고 보아야 하지 않나 싶다
지금 김영한사범이 오정아 이기면 연승을 노릴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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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검객 |
｜ 2015-09-02 오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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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학구파 백성호 사범의 투혼에 박수를 보냅니다.30년 전 조훈현 황제의 세 번에 걸친 전관왕의 아성을 무너뜨릴 대항마로 부각됐던 도전 5강(강훈 장수영 서능욱 김수장 백성호) 중 한 사람, 몇 년 전 해설을 하면서 한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지금도 바둑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재미가 나니까요. 젊은 시절엔 바둑판 하나 달랑 짊어지고 조용한 산사를 찾아 공부를 한 적도 있습니다.-
청운의 큰 뜻을 품고 피나는 노력으로 입단 관문을 돌파하고도 좌절에 빠져 바둑의 길에 회의를 느끼는 2∼30대 젊은 프로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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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01 오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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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9단 그래도 그정도면 잘 싸운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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