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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세돌, 정가운데가 강동윤. 그 왼쪽은 조훈현 9단, 양쪽은 기자들. 청동마상 앞에서 기운찬 파이팅을 외쳤다. |
2014렛츠런파크배 초대 우승을 노리는 이세돌 9단과 강동윤 9단이 제주 렛츠런파크 럭키빌에 마련된 대국실과 검토실을 둘러봤다.
21일 제주에 도착한 두 사람은 눈 내리는 제주 애월읍의 렛츠런파크를 처음 봤다. 대국장 부근은 제주도에서도 안개가 자주 출현하고 눈도 많은 곳에 속한다. 이세돌은 “아내와 딸이 동행한 만큼 0-2로 질 수 없다.”며 “경마도, 바둑도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강동윤은 “아버지 고향이 제주인 만큼 인연이 있다.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했다.
두 기사는 22일 오후 1시 결승3번기 제1국을 치르고 23일 2국까지 할 예정이다. 사이버오로는 이번 결승전을 오로대국실에서 최철한 9단의 촌철살인 해설을 곁들여 생중계할 예정이다.
총규모 4억 5,000만원인 2014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는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주최하고 경향신문이 후원하며 (재)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8,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 선수와 관계자들이 제주 렛츠런파크를 찾았다.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이 럭키빌이다.
▲ 럭키빌에서 렛츠런파크배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 이곳에서 무슨 경기가 벌어질지 알리는 펼침막이 붙었다.
▲ 대국실.
▲ 오로대국실 중계 준비도 완료 됐다.
▲ 강동윤이 대국실을 돌아보고 있다. 대국실 창문 밖 전망이 좋다. 평소 VIP룸으로 사용되는 곳이다.
▲ 창가에 경주마 모형이 보이고-
▲ 그 바깥으로 트랙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눈이 많이 내렸다. 제주도는 산간 지역에 재난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 이세돌이 누나 이세나와 씨와 대화 중이다. 이세나 씨는 월간바둑 편집장이다.
▲ 소감을 묻는 짧은 인터뷰에 이세돌이 응하고 있다.
▲ 영상에 담기는 이세돌.
▲ 오랜 시간 장발했던 이세돌이 머리를 짧게 잘랐다.
▲ 강동윤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톡톡 튀는 인터뷰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강동윤.
▲ 마주전용실이 검토실로 사용된다.
▲ 22일이면 완전히 검토실로 변할 마주전용실. 모니터도 완전히 변신할 것이다.
▲ 밤이 깊어지면서 대국장 부근엔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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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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