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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부님의 글
글쓴이 옥탑방별      조회 628   평점 300    수정일 2018-10-13 오후 5:12:00

디아나 페이스 북에 올라온 엽부님의 글입니다.

한바세의 행동지침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내부분란을 미연에 방지

하셨으면 합니다. 유총장이하 집행부가 노리고 있는게 지금 내부분란일 겁니

다.  디아나측에서 지원사격을 중단하겠다고 했는데 이건 매우 심각한 문제라

고 생각되어서 올리는 글이니 오해는 없기 바랍니다.




<엽부님의 글>

너무 답답한 상황이 보여서, 연속글 올립니다.


그 사이의 과정은 다들 아는 것이니 생략을 하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사건의

발단이 디아나였고 그래서 디아나모임이 결성되었고, 외부인사로는 박우석

교수님을 중심으로, 그리고 프로기사로는 김승준 남치형 사범님이 주축이

되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디아나의 억울함을 넘어서 한국기원 전체가 타도의 대상이
 
되어 있고, 그 중심에는 홍석현 총재가 있습니다.

...

제 결론은, 이번 싸움의 주체는 프로기사들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저번 글에서, 한국기원의 문제에는 심지어 디아나모임 조차도, 궁극에는
 
지원 세력으로만 남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오로광장의 바둑 팬들이 나서서 ”한바세“라는 모임을 만들고 집회를

하고 이 모든 것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절대로

어느 선을 넘으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수차레 강조 했듯이, 앞으로 한국기원 때문에 일어나는 모든 흥망과 거기

에서 발생되는 권리와 책임 등은 프로기사들에 의해서 결정이 나야 한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어떤 외부세력도 프로기사들을 영원히 평생 책임을 진다고 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싸움 역시 그런 것의 이유로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것을 프로기사들이 잘 모르면, 알려주고 깨쳐주어야지, 대신 나서서 싸움

까지 대신 해 줄 수는 없는 겁니다. 또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바세”가 디아나모임과 다른 구호나 요구사항을 내세우며, 협상테이

블에 앉는 것은 더 더욱 안 된다는 겁니다. 물론 협상테이블까지는 아닌 것으

로 압니다.


그러나 최소한 같은 구호와 같은 요구사항으로 디아나모임과 최소한의 프로기

사들과 동참의 의미로 합석을 하는 것 까지는 모르겠으나 그 이상은 절대 나서

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구호와 다른 요구사항의 만남은 저들에게 또 다른 여분과 선택의 여지를

주는 것이며, 한편으로는 이간질의 빌미와 명분까지 주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한바세”가 영원히 평생 프로기사들을 책임 지실 것이 아니라면, 한바세는 힘

을 보태고, 당사자들이 하기 어려운 것을 대신 해주는 것까지만 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저의 개인 생각이니 모든 질책은 저에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3쿠션님의 예리한 지적에 대해서는 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페이스북 가셔서 확인해보시면 되는 사항을 댓글로 굳이 남기시니

제가 또 일일이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는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하 전문입니다.

박우석 교수님과 디아나측의 기본적인 노선이니 굳이

저들과 따로 놀 필요는 없다는게 저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지금 한바세는 홍석현 총재는 없던 걸로 하겠다고 했는데 저는 동의하기

힙듭니다.

그 분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모든게 사필귀정으로 일이 해결된다고 생각했

고 아래의 글은 그 이후에 제가 확인차원에서 들어가서 본 글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홍석현 총재에 대한 면죄부는 있을 수 없는 일인데도 오로광장의

한바세 집행부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면이 있다고 판단하기에 수정을 요구하

는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곡해는 없기 바랍니다.






<박우석 교수님의 글>


그 동안 페북 그룹 "디아나 사범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오로 기우들을
 
주축으로 살나세(이갑용)님이 이끄시는 한바세(한국기원 바로 세우우기

운동본부)를 지원하여 두 차례에 걸쳐 한국기원 앞 시위에 동참하였습니다.


그런데 한바세는 홍석현 총재에게 영예로운 퇴진의 길을 열어주기를 원하

면서 향후 시위에서 "홍석현 퇴진" 문구를 삭제한다고 결정했습니다.



會者定離


...



이에 우리 그룹은 향후 한바세 시위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힙니다. 디아나 사범님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기 위해서는 홍석현 총재를

필두로 집행부의 총사퇴가 필수적으로 선결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디아나TF가 제작했던 전단지인데 한바세 2차 시위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앞으로는 당연히 사용되지 않겠지요.
 
우리 그룹의 젊은 피가 피 토하는 마음으로 만든 전단지인데 구세대의 벽을 깨

지 못하고 사장될 운명이라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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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관을 무시하고 독단으로 재단을 운영하는 송필호 부총재는 물러나라!

한국기원을 사조직화 하려는 음모와 함께 온갖 의혹과 비상식의 중심에 있는 송부총재는 바둑계 농단을 중지하고 즉각 사퇴하기 바랍니다. 또한 성폭행 피해자에게 위로는 못 해줄망정 ‘디아나 초단이 바둑계에 물의를 일으킨 이번 사안(김성룡 성폭행 사건)에 원인적 행위를 한 것은 맞으나~’라는 천인공노할 발언을 했습니다. 그것도 사석이 아닌 (재)한국기원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발언하였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즉시 사과하십시오.
송필호 부총재는 경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유창혁 총장을 부추겨 운영위원회 결의와 이사회 보고도 없이 IT사업을 이끌었습니다. ‘규정 다 지키면 일 못한다’며 껌값 정도로 치부하는 IT 사업부 추진자금은 한국기원의 돈입니까, 송필호 부총재의 개인자금입니까?


2.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권한도 없는 유창혁 총장은 물러나라!

유창혁 총장은 입만 열면 나는 권한이 없다, 나는 모른다, 나는 경영 18급이다, 라고 얘기합니다. 능력이 부족한 것을 알면 사퇴하기를 바랍니다. 징계위원회와 이사회를 통해 윤리위 보고서를 봤음에도 자신은 못 봤다며 거짓말합니다. 또한 김성룡 씨와는 연락이 안 된다고 하였으나 디아나 초단의 발표 다음날 김성룡과 만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더구나 김성룡 입장을 대변하여 결정적 증인이 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유창혁 총장의 말은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여 신뢰를 잃은 유창혁 총장은 정상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또한 유창혁 총장은 사건 이후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지고 여태까지 사과와 유감 표명을 안 하는 이유는, 사무총장이 아닌 홍석현 총재가 사과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까?


3. 가해자를 옹호하고 보고서를 조작하는 임무영 검사는 물러나라!

피해자의 증거는 왜곡하고 2차, 3차 가해하는 임무영 검사는 사과하기 바랍니다.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변호사 뒤에 숨어있는 김성룡의 말은 철석같이 믿으면서, 피해자가 제출하려는 자료는 받지도 않고 불성실하다고 곡해하는 임무영 검사는 윤리위 보고서의 왜곡된 점을 사과하고 (재)한국기원 이사직을 사퇴하십시오.


4. 기사회를 대변하지 못하는 손근기 기사회장은 물러나라!

223명의 기사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기사회에서 의결한 내용을 운영위원회나 이사회에서는 정작 침묵으로 일관하는 손근기 기사회장은 당장 사퇴하십시오. 또한 한국기원 밀실에서 추진하던 IT사업에 대해 기사회장 본인은 그 내용을 알면서도 독단적인 판단에 의해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며 거짓말까지 하는 등 기사 대표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손근기 기사회장은 한국기원 직원입니까, 한국기원 직원입니까?


5. 이 모든 일의 배후에 있는 (재)한국기원 홍석현 총재는 물러나라!

홍석현 총재는 알파고때에는 화려한 모습으로 전면에 나서서 진두지휘하기도 했으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바둑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수립’을 역설하더니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그 이후 바둑계에서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심지어 스타급 프로기사의 성폭행 사건이라는 미투로 인해 온 국민이 경악하고 바둑계가 수렁에 빠져들 때에도 바둑계를 외면하고 총재로서 마땅히 해야할 바를 저버렸습니다. 집행부 일부가 밀실야합에 의해 정관을 위배하고 인터넷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이사회 등을 통해 알고 있으면서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사회 안건 상정 조차 묵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미 총재로서의 역할을 포기한 홍석현은 즉시 총재직에서 물러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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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 2018-10-13 오후 2:50  [동감 0]    
한바세가 디아나 모임과 다른 구호나 요구사항을
내세운다고 하는데..구체적으로 밝혀주기 바랍니다.
다른 구호나 요구 사항 [하나도 변한게 없습니다]
제발 ~카더라..통신 만들지도 말고 믿지도 맙시다.
한기와의 대화할 내용은 수요일에 결정됩니다.
[한바세]가 주제넘은 욕심이나 행동을 할 때는
내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나는 그런거 참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오해]라는게 이렇게 해서
생기는구나..한편으론 우습기까지 합니다.

2차 집회에서 디아나측에서 만든 1장짜리 전단지
(핵심을 잘 표현한 전단지)를 확성기로 몇번이나
한기앞에서 외쳤는데.. 박교수님은 그 전단지를
활용도 안한 걸로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참 답답합니다.. 뭔가 이상하면 연락하고 대화해서
자초지종을 확인한 후에 생각을 밝히면 안됩니까?
그렇게나 [대화]를 하기 귀찮은건지..뭔지는 몰라도..
좀 더 두고보다가 이런 식이면 진흙탕 개판에서
스스로 발을 빼는 수 밖에.................
3쿠션 | 2018-10-13 오후 3:01  [동감 0]    
결국 우려한대로 제각각 자신들만이 옳다고
아군을 배척하는 [오합지졸]化 되는 것인가요..
새롭고 의미있는 경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高句麗 | 2018-10-13 오후 4:47  [동감 0]    
프로기사가 나설 생각이었으면 진작에 나섰겠죠 그거는 기대 안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프로기사가 나서지 못하면 바둑팬이라도 나서야 된다 봅니다
高句麗 | 2018-10-13 오후 5:06  [동감 0]    
초록색으로 쓴 내용은 활용했읍니다 제 기억에는 오후에 도착한거로 압니다
그래서 오후에 그 내용을 읽고 그 전단지 내용데로 구호를 외쳤읍니다
아마 늦게 도착해서 늦게 활용한거로 압니다 제가 전단지 보자마자 그 전단지데로 제일 먼저 구호 외치고 저 살나세님 3쿠션 돌아가면서 전단지데로 구호외쳤읍니다
3쿠션님은 전단지 내용까지 스피커에다 외쳤읍니다 적극 활용안했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3쿠션 | 2018-10-13 오후 5:00  [동감 0]    
한바세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거 없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만나서 의견 교환한 뒤에
유창혁과의 대화를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될 것입니다.
옥탑방별
10-13 오후 5:03
네 주제넘게 나서서 죄송합니다. 수고하시고 건강 조심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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