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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바둑
글쓴이 econ      조회 139   평점 650    작성일 2017-09-09 오후 4:59:00
여름엔 더워서 겨울엔 추워서 바둑을 둔다지만 가을엔 계절이 너무 좋아 실내에서 바둑을 두기엔 좀 아깝다.
따라서 50년 바둑의 나도 요즘엔 바둑을 멀리한지 꽤 오래되었다.
그러다 보니 오로 광장도 잠시 흥미가 없어졌다.
유럽의 경우도 북구 사람들은 체스를 즐기는데 이태리 스페인등 날씨가 사철 좋은 지역은 실내보다는 야외활동을 즐긴다.
한미일의 경우  요즘은 야구가 막바지를 달리는 싯점이기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런경우 뭔가 취미생활이 절실한데 바둑이던 스포츠던 매니아가 되는것도 나쁘지 않다.
매니아들은 가을이 볼거리가 많은 계절인데 우울증 환자들에겐 견디기 어려운게 가을이다.
가을엔 시드는 낙엽을 보고도 죽음을 생각하는 우울해지는 계절이기에
며칠전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마광수 교수!
그에게 독서외에 다른 취미가 있었다면 자살을 하였을까?
마교수에게는 글을 쓰는 취미가 있었다.
하지만 보수적인 대중들은 그의 글을 외설이라며 마녀사냥을 하였다.
외설문학이 과연 법률적 실형을 받을 정도로 독자들에게 유해한가?
표현의 자유란 사상의 자유뿐 아니라 외설조차 보호되어야 하거늘..
바둑이나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이의 중요성을 잘 모르지만 자살 예방 효과가 있다.
자살자의 대부분은 우울증에 의한 불면이 원인이다.
하지만 취미생활에 집착하게 되면 우울증도 사라지고 숙면을 취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건전한  취미생활은 시간낭비가 아니라 보약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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