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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미스터리 | 오로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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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미스터리
글쓴이 윤실수      조회 617   평점 690    작성일 2017-09-05 오전 10:43:00
바둑 역사상 "기성"으로 추앙받는 사람은 4인 인바 도책,수책,오청원,이창호이다.
그중 수책은 36세에 요절하였으니 안타깝고 나머지는 비교적 장수기사였다.
여기서 장수란 수명이 아닌 기사로서의 활동 기간을 의미한다.
이창호9단의 경우 40 이전에 이미 기력이 쇠퇴하였는데 그 나이에 도책과 오청원은 전성기였고 다른 초일류 기사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이창호9단은 분명 무슨 이상이 있다는 징조이다. 그것이 신체적이던 아니면 정신적이던..
어제의 대국은 중반까지 이9단의 우세였다. 그런데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한다.
이창호9단의 전성기엔 이와는 반대로 후반에 역전승이 많았다.
어제의 경우 흑이 좌상귀에 붙인후 이단 젖힘을 하는 무리수를 두었다.
유리한 상황에서 무리수를 두는건 이9단의 스타일이 아니기에 의아한 것이다.
그렇다면 혹자의 말대로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기성의 칭호를 받는 대국수에게 건강검진을 받아보라는 충고는 주제넘어 보이지만 더 늦기전에 필요한게 건강 검진이다.
 기성 수책이 36세에 요절했듯 미인박명이기 때문이다.
바둑은 신체 운동도 아닌데 겨우 42세에 기력 쇠퇴가 말이 되는가?
사카다 같은 대가들이 바둑은 40부터라고 설파했고 실행하였다.
엊그제 세기의 대결을 벌인 메이웨더가 40,,전설의 투수 놀란 라이언 46세 은퇴,,이치로(44)도 아직 현연이다.
계란 검사를 소홀히 하여 살충제 파동이 일었듯 건강건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의사에게 말기 암환자가 많은것은 그들조차 검진을 소홀히 하기 때문!
뜬금없는 얘기 같지만 이창호9단의 건강에 다시 한번 의문을 제기하는 바이다.
그 외는 달리 그의 부진을 설명할 방도가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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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 2017-09-05 오후 5:53  [동감 0]    
승부사로서 한계에 다다른 것일 뿐.
계산바둑이 계산이 안되니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거임.
Unify | 2017-09-05 오후 7:05  [동감 0]    
이창호9단 기보 거의 10년만에 본것 같은데 안전위주의 포석은
변함이 없네요..거의 굳히기가 먼저고 그나마 변에 평범하게
단단하게 벌리고..그렇게 두고도 성적이 좋았다는게 신기할 정도..
지금도 전혀 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포석에 적극성이 없어요..
한마음씨 | 2017-09-06 오전 9:28  [동감 0]    
이창호의 부진은 가장 큰 원인이 조훈현의 부진에서 나왔다고 봅니다.
이창호는 스승 조훈현을 기준으로 어떻게 하면 반집 남기면서 버텨가는가를 연구했는데
요.
이세돌을 기점으로 조훈현의 기력보다 좀 더 강한 사람들이 나타났죠.
만약 이창호가 이세돌을 조훈현을 대하듯 피나게 연구했다면 전성기는 지금까지 왔을걸로
봅니다.

그와 별개로 배운게 정말 많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이라 앞으로 다시 한번 제 2의 전성기
를 맞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현묘구현 | 2017-09-12 오전 1:25  [동감 0]    
과거엔 건강문제였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그냥 기량하락, 후배들의 기량상승 그 이유뿐임.
비밀정원 | 2017-09-13 오전 8:01  [동감 0]    
이 국수님의 부진이 건강때문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도윤 여사께서 이 국수님의 건강을 좀 더 신경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국수님께서 동서양 철학서적들과 최신 IOT 관련 융복합기술 관련 서적을 읽으시고, 이 국수님을 좋아하는 그 방면의 대가들과 교류를 하시면서 멘토를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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