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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글쓴이 cleeare      조회 731   평점 1200    수정일 2017-04-05 오후 9:05:00

지난 토요일이었다.

그날도 다른 날처럼 아침 6시경에 일어나서 세면을 하고 텔레비젼을

틀은 다음 옆에 있는 컴퓨터를 켰다. 

바탕화면에 깔려 있는 오로 홈페이지를 열어  이곳 저곳을 들어가서

살펴 보다가 아침밥을 먹은 후, 오로 대국실로 들어가서 잘두는 분들

의 대국을 구경하기도 하고 배팅도 하였다.

그러다가 대국 신청이 들어와서 몇 판 바둑을 두게 되었다.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바둑을 두는데 어느덧 동네 병원에 물리치료를 받

으러갈 시간이 되어, 두던 바둑을 끝마친 후 집을 나섰다.


오랫동안 병원에 다니다 보니 만성이 되었는지 아이들도 애들 엄마도

좀 힘든가 약간 무덤덤하다.

아프지 말아야지. 

예전에는 축제때 과대표로 축구선수 뛰기도 하고 달리기 선수, 씨름

선수 등등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걷는 것도 힘들

다. 걷는다는 것이 이렇게 부러울 줄이야...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인가 보다. 오로 기우님들도 아프기 전에

미리 건강 잘 챙기시기를...

컴퓨터 앞에만 계시지 말고 등산 이라든지,  배드민턴 이라든지, 테니

스 라든지 탁구라든지, 여유가 되면 많이 걸어다녀야 하는 골프도 좋

은 건강 관리방법인 것 같다.

그밖에도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운동을 꾸준히  하시고 스트레스 덜

받아서 자기 건강 자기가 챙겨야...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집을 나와서 자가용을 타고 병원에 가서 기다려서 의사 선생님의 진료

를 받은 후 물리 치료실로 내려가서 40분 정도 온열치료, 전기 치료,

맛사지치료 등의 물리 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오니 12시 30분 정도 되었다. 얼마 후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컴퓨터를 켜서 오로 바둑에 접속하였다. 몸이 불편하다

보니 어디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고 운동을 하는것도 힘들다. 천상 나

의 친구는 오로 바둑 뿐인가 보다.


왕별님들의 대국을 관전하면서 배팅을 하기도 하고 대국을 하기도 하

면서 토요일 오후를 즐겼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저녁 6시 30분경쯤 되었을까?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나가보니 평소 안면이 있던 아파트 경

비아저씨였다.

"차 시동 켜놓았네요?"

"네?"

"몇 번이나 경비실에서 호출 눌렀었는데 응답이 없어서 직접 찾아왔어

요."

' 아뿔싸 ' 

' 이럴수가!! '

' 아까 낮에 병원 다녀오고 나서 시동도 끄지 않고 그냥 내렸나보다. ' 

' 경비실 호출 소리는 왜 안들렸지? ' 

"아고 고맙습니다."

부리나케 내려가 자가용을 보니 아니나 다를까 자가용키가 꽂힌채로

아직까지 시동이 걸려 있었던 것이다. - 자그마치 6시간 동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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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1급 | 2017-04-07 오후 1:57  [동감 0]    
시동 안끄고 내릴수도 있는거져 아무것도 아니네요. 앞으로 계속 바둑 잘 두시기 바랍니다.
팔공선달 | 2017-04-08 오전 8:10  [동감 0]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쓰러지기 전에는 벌어와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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