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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글쓴이 먼지바다      조회 464   평점 1300    수정일 2017-03-20 오후 5:33:00

어제, 즉 3월17일 금요일은 근래 보기 드믄 수많은 알까기 기부 문제가 출제된 날이었다.

오로 대창의 수많은 알 가진 분들이 부화하여 새싹이 되기도 하고 화분을 달기도 한 날이었다.

어떤 분들은 화분에 꽃을 피우기도 했겠지?

꽃을 가진 분들 중에는 알까기 문제 풀이를 졸업하는 동달이 된 분들도 있을 것이고...포인이 적어 필요한 분들, 그 분들에게는 참 즐거운 날이었을 것 같다.

 

10시 19분경 잘 모르는 기우님인 **자님이 천만 1판으로 알까기 기부 스타트를 끊었다.

 

10시 48분경부터 대창에서 오래 전부터 종종 보던 참 바른 분으로 알고 있는 ****랑님, 얼마 전 대박 또또에 당첨되셨다더니 2000만 알까기를 13판이나 해주었고 마지막으로 5000만 1판까지 해주었다. 기부 횟수로 본 오늘의 기부왕에 해당한다.

****랑님, 늦었지만 대박 또또 축하!!!^^

 

11시 03분경부터 예전의 기부왕 이었던 **인님이 재기하셔서 대왕관을 쓰면서 요즘 다시 기부를 시작하셨다. 5000만 두 판을 해주었다.

**인님, 참 대단한 분이다. 거의 매일 꾸준하게 10시에서 12시 사이, 주로 11시경 근처에서 5000만 알까기 두 판을 내주고 있다.

 

12시 01분경부터는 누적 기부랭킹 7등에 월간 기부랭킹 5위, 주간 기부랭킹 2위, 이렇게 가파르게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요즘의 기부 대세 중 한 분인 **이님이 5000만 알까기 문제를 5판이나 내주었다,

 

12시 51분경부터 월간 기부 랭킹 11위에 주간 기부랭킹 7위에 해당하는 ***교님이 5000만 6판, 알까기 문제를 내는데 본인 포인을 3억이나 쓴 것이다..

 

15시47분경 또 **이님 5000만 10문제를 냈다, 12시경 내주었던 기부액과 합쳐서 5000만 12판이다. 어제도 6억에 해당하는 거금의 기부금을 낸 셈이다.

15시 59분경부터 순누적 기부랭킹 3위, 월간 기부랭킹 2위에 해당하는 ***라님이 어제도 5000만 12판, 6억을 알까기 문제에 기부해 주었다. 서울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분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보통 다른 기우님들이 ***라님을 부를 때 “***라 원장님?” 내지는 “***라 박사님?” 이런 호칭을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앞에 거론한 **이님과 함께 포인으로 쳐서 어제의 동률 기부왕에 해당하겠다.

 

16시22분경부터 서울 어딘가에서 맛있는 빵집을 운영한다는 ****체님이 5000만 10판을 알까기 문제로 내주었다. 자그마치 5억이나 되네?

여기 까지가 17일 오후 4시 26분에 끝난 알까기 문제였다, 참 많기도 하다.

직장 일을 끝내고 집에 와서 오로 사이트에 접속하여 구경하다 보니 요즘 알까기 대세라 할 수 있는 월간 기부랭킹 1위에 주간 기부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면님이 오후 6시 36분 경부터 5000만 4판을 알까기 문제로 기부 해주어서 나도 참여해서 알까기 문제를 풀 수 있었다. 마지막은 다시 ***교님이 오후 10시경 5000만 두 판으로 어제의 알까기를 마무리를 했다.

 

다 합쳐보니 66판이나...

한마디로 근래 보기 드믄 알까기의 날이었다. 요즘말로 불금, 불타는 금요일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나는 느지막이 풀게 되어 기우님들이 기부해준 알까기 문제 중 몇 판밖에 못 풀었지만도 어쨌든 대단한 날이었던 것 같다.

 

오늘도 ****니님이 알까기 문제를 여러 문제 내주고 나서 대창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보았다.

“알까기 문제 자주 못 내서 죄송합니다.” 이어서

“너무 자주 알이 되네요. ㅠㅠ”

참 대단하신 분 같다. 없는 남을 위해 자기가 가진 귀한 포인을 내놓는다는 것, 참 쉽지 않은 일인데...

겸사겸사 알까기 해주는 모든 기우님들은 포인이 필요한 모르는 남들을 위해 선행을 하는 것이니 아마도 현실에서도 즐거운 일이 많을 것 같다.

 

오래전에 어떤 일로 충북 음성에 있는 꽃 동네를 찾아보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본 문장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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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먹고 | 2017-03-19 오전 7:48  [동감 1]    
공감합니다.
나도 여유가 되면 기부하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인간은 언제나 더 많은 것을 추구하
기에 죽을 때까지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기부는 맘 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오로에서만이 아니라 사회에의 기부도 똑 같은 듯.
자발적 기부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아주 평범한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그런분들께 감사드려요.
모닥불연가 | 2017-03-21 오후 2:31  [동감 0]    
오로의 사랑의 좋은 문화가 쉬임없이 지속 되기를 염원하면서 만점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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