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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허깨비 환상? 현시? 역학? |
| 글쓴이 주자만리 조회 1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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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7세이고 화가이다.
취미로 동양철학을 도서관에서 틈나는데로 가져다 읽었다.
공부가 오래되니 첫째 꿈을 꿀수가 없어 편하다.
근데 이상하게도 얼마전에 밤에 자다가 별을 다섯개 보았다.
일어나서 보니 벽에 큰별하나와 작은별4개가 보였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환시인가? 손으로 만져보니 그냥 손가락사이로 빠져나간다.
어릴 때 초등일년인가? 여름 비가 많이와서 학교가는길에
신천에 빠져 떠내려갈 때 허깨비 보고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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