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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란...
글쓴이 금실 조회 1213

이왕이면 하나 더.... "^^.... 바둑이란 이러한 축복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로부터 출발하니 만약에 하나가 없다면 둘도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를 다른 예로 말하자면 생각이라는 자체는 먼저 자기 자신이라는 영혼의 근거위에 있는 것입니다. 만약 자기 자신이라는 근거가 없다면 그 생각이라는 것도 존재할 수가 없겠지요. 때문에 바둑에서도 보여준 바와 같이 모든 것은 하나로 부터 시작을 하니 그 하나가 기초가 되여 그 기초는 마치 땅에 심은 씨앗처럼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풍성하게 되듯이 그 풍성한 나무는 그 하나 안에 근거를 든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좀 이해하시길 곤란할지 모르나 어째든 생명의 속성이라는 것은 완전한 것에 의한 씨앗이므로 그 어떠한 씨앗이든지 그 속성은 그 어미와 같이 완전한 곳에 이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이 창조의 어떠한 것이든지 풍파나 어려윤 환경을 견디어 이겨낸다면 결국 그 속성의 완성을 이루어 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생명체들의 운명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기초, 혹은 어떠한 운명적 기초은 바로 바둑과 같이 하나의 예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바둑의 포석이라는 것이나 또는 바둑의 처음 한점을 어떠한 마음으로 착점했는가에 따라 그 여파는 사방팔방으로 펴져서 그 자체의 운명적인, 혹은 필연적인 운명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거 너무 저 혼자서만 떠든 것이 아닌지. 그렇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혹시 듣지 싫은 사람이 있으면 마음에 두지 마시고 들을 줄 아는 사람만 들었으면 좋겟습니다. (하, 하, 하... ^^......) 이런 말도 있지않아요. 하느님께 속한 사람은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알고, 땅에 속한 사람은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 그러니끼 듣지 싫은 사람은 듣지 말고, 들을 줄 아는 사람만 들었으면 합니다. 너무 두서없이 썼는가요? 죄송,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