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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 님 저는 아직도 오로에 님같은 분이 계시는지 몰랐습니다 112볼 드립니다 50판 주세요 네, 하고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길로 쉬운말로 잠수하시고 혹시 행여나 착각 하셨는지 몇일을 일언반구 말한마디 안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돌아오는건 회의감 이네여.. 아뒤를 바꾸셨는지 클론으로 들어오시는지 저는 모릅니다 알고 싶지도 않고여 단 제가 드릴 말씀은 저는 오로에서 님도다 더큰걸 보았고 더많은걸 얻었습니다 생면부지에 만나 오로에서만 십수년을 형님 동생하며 지내는 분도 계시고 각자의 집안에 걱정나누며 서로 대화하며 살아가는 좋은분들도 만났습니다 헌데 님은 아니네여 ㅠㅠ 모쪼록 생각 하시는 마음 한번 돌아보시고 두번다시 서로 상처입고 상처주는 행동은 안하셨으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한테 볼 안주셔도 됩니다 언제라도 항상 당당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면 생판 모르는 님 일지라도 제마음이 편할것 같네요 그리고 다음에 님이 여유 있으실때 다른기우님들 조금만 도와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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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염소와춤을
선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