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은 바둑판처럼,
하늘의 섭리에 의해 전개되어 간다.

남북 정상이 방금 두 손을 마주잡고
새역사 평화의 길목에서 서로 감격의 만남을 이루었다.

묘수의 만남일까, 아니면 악수의 만남일까?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오직 하늘만 안다.

나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바란다.
우리 남한의 국민들이 모두 한 몸 한 마음 이루어
소중한 의를 위해 희생제물이나 봉사를 위해 바쳐져야 한다는 것을...

나 개인적으로는 작지만 나의 한달치 생활비를 몽땅 바치고 싶다.
그리고 두 정상에게 부디 바라고 싶다.


국력이 약해지면 남의 나라에 농락당해지지 싶고 
국력이 강해지면 사랑과 지혜와 권능을 갖추어져서 
세계의 경찰이 되어 봉사하기를 바란다는 것을.........

화합하였다고 해서 북한의 국력과 남한의 경제력을 가볍게 해서는 안 된다.
국력이 없으면 국민의 지혜로운 빛이 없으며
경제력이 없으면 허울좋은 자유일 뿐이다.

부디 두 정상의 화합으로
남북이 서로 조화하여
국가적 위상, 세계적인 위상으로 거듭 탄생하여
새로운 자유, 새로운 지혜, 새로운 사랑이 탄생해서
전 세계적인 상징인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