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마무리 짓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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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마무리 짓는 수.

글쓴이 한마음씨 조회 1432

2017-08-30 오전 3:30

한마음씨: 원래대로라면 백이 위로 힘차게 머리를 내밀어 삼삼을 들어가는 여러가지 수를 맞보기 하는 자리인데, 저런식으로 두칸을 벌려 두거나 위로 폴짝 뛰어 나가는 경우에.

흑은 귀를 안정하면서도 은은하게 공격을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애초에 백이 저렇게 좁은 곳을 날일자로 뛰어들지는 않았겠지만, 간혹 상황이 묘하게 흘러 들어가 저렇게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런식으로 둘때 흑이 그냥 등 밀어주는 수밖에 두지 못하면 너무 심심한데요.

11~ 23 정도로 흑돌이 굉장히 튼튼한 경우에 백을 살려주는건 걱정이 없는데 선수로 간명하게 너무 쉽게 안정시켜 주긴 싫어서요.

한칸 뛰거나 두칸 벌렸을 경우 대응이 궁금합니다.

(중앙에 백이 살짝 유리하도록 24를 가정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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